소심하고 내성적이고 표현 잘 못 하는 사람과 썸을 잠깐 탔었는데, 제 개인적인 이유로 일 년 동안 떨어져 있게 되었어요. 쌍방 호감은 확실했지만 주변 훼방+제 사정으로 흐지부지 되었어요 오늘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저를 어떻게 생각했었냐 물어봤는데, 상대방이 미소를 지으면서 계속 애매하다 묘하다 하며 몇 분 정도 뜸을 들이더라고요. 그러다 나온 결론은 제가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아니 뭐 거기까진 이해 하는데.. 자기 딴에는 선을 그은 거라고 생각했는지 선물을 주는데 거절하더라고요. 미안해서 어떻게 받냐고.. 어차피 주기로 한 거 그냥 줬더니 나중에 제 일이 다 풀리고 나면 꼭 연락하겠다고 하네요. 늘 확신을 주지 않던 사람이라 불안해서 거짓말 아니냐고 재차 물어봤는데 이제 일 풀려서 확실히 여유는 있을거니까.. 하며 또 애매하게 말끝을 흐렸어요. 정답이야 그 사람만이 알고 있는 거겠지만, 연락하겠다는 그 약속 믿어도 되는 걸까요?12
늘 애매한 사람을 믿어도 되는걸까요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표현 잘 못 하는 사람과 썸을 잠깐 탔었는데, 제 개인적인 이유로 일 년 동안 떨어져 있게 되었어요. 쌍방 호감은 확실했지만 주변 훼방+제 사정으로 흐지부지 되었어요
오늘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저를 어떻게 생각했었냐 물어봤는데, 상대방이 미소를 지으면서 계속 애매하다 묘하다 하며 몇 분 정도 뜸을 들이더라고요. 그러다 나온 결론은 제가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아니 뭐 거기까진 이해 하는데.. 자기 딴에는 선을 그은 거라고 생각했는지 선물을 주는데 거절하더라고요. 미안해서 어떻게 받냐고.. 어차피 주기로 한 거 그냥 줬더니 나중에 제 일이 다 풀리고 나면 꼭 연락하겠다고 하네요.
늘 확신을 주지 않던 사람이라 불안해서 거짓말 아니냐고 재차 물어봤는데 이제 일 풀려서 확실히 여유는 있을거니까.. 하며 또 애매하게 말끝을 흐렸어요.
정답이야 그 사람만이 알고 있는 거겠지만,
연락하겠다는 그 약속 믿어도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