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역대급 콘서트 갔다온 후기

ㅇㅇ201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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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달에 넷째콘이랑 막콘 갔다왔었는데 누구 콘이였냐면 박.효.신 콘서트...


지금 갔다온지 반년정도 지났지만 그 여운은 잊을수가 없음 내 인샌 처음으로 간 콘서트였는데 너무 강렬해서 다른 콘서트는 못갈것 같음 ㅠㅠㅠㅠㅠ


첫무대는 박효신이 직접 자기가 작사.작곡한 을 피아노치면서 시작함ㅇㅇ 근대 그 노래가 첫콘 시작하기 1시간전에 깜짝발매한 곡인데도 떼창소리 오짐.....


그뒤론 댄스곡...내가 기대한건 눈의꽃, 야생화 같은 발라드였는데 코러스 분들이랑 춤추고 난리남 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춤은 또 엄청 잘추고 끼도 엄청 부려


그뒤론 자기가 앞으로 발매할 미공개곡!!!!을 무려 3곡?인가 들려줬음 미공개곡들 다들 엄청 신남 그래서 올콘 뛰는 팬들은 노래 싹다 외워서 다들 방방 뛰면서 노래부르고 난리났어 박효신도 360도 다 뛰어다니면서 노래부르는데 이건 뭐 성대가 시몬스 침대에 있는급으로 흔들림이 없어...


원래 예정치도 않았던 노래들도 팬들이 이거 불러줘요!!!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무반주로 불러줬었음



3년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360도 무대했다는데 6일내내 자리 싹다 매진될 정도로 코어팬들도 너무 많았음 ㅋㅋㅌㅌ 나는 그냥 대중성으로 매진인줄 알았는데 웬만한 아이돌 팬덤 같았어





무대한쪽에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랑 세션분들 계셨는데 어떤 세션분은 엄청 어려보이고 존잘인데 피아노천재?같이 혼자 피아노건반 3-4개에 둘려 쌓여서 미친듯이 치길래 와 저사람 누구냐 싶었는데 알고보니까 멜로망스 정동환.........



게다가 콘서트 내내 그랜드피아노?라고 해야되나 그걸 연주하면서 옆에서 계속 박효신 호흡맞춰주는 분도 계셨는데 그분은 기생충 음악감독님...


스탠딩이였는데 뒤를 돌아본 좌석에는 마스크쓴 아이돌부터해서 고소영 성유리 연예인들 개많았움



토크도하고 노래도하고 그러는데 막콘은 7시간?인가 했음..ㅋㅋㅋㅋㅋ 솔직히 티켓값 비싼거 아닌가 싶었는데 최소 5시간은 혼자서 노래하고 춤추고 그러는데 돈 하나도 아깝지가 않았던 무대였음




유튜브 들어가면 야생화.굿바이 부른 영상들 있는데 그게 다 콘서트 후반에 하는 노래들이였는데 음이 떨어진다는 느낌같은거 하나도 못받을거야...




내 인생 최고로 남겨질 콘서트임 담에 언제 할 진 모르겠지만 또 연다면 무조건 무슨일이 있다라도 갈거임



그리고 갈 생각있는 애들이 있다면 꼭 떼창 연습해ㅠㅠㅠ 나 처음간날엔 떼창같은거 하나도 몰라서 못했음 ㅠㅠㅠㅠㅠㅠㅠ 떼창하는 곡들 은근히 많고 발라드 가수인데도 댄스곡부터해서 엄청 신나고 계속 뛰어다녀야되는 곡들도 많음 ㅇㅇ



앞으로도 무조건 스탠딩으로만 가려고 사실 좌석사람들도 콘서트 내내 서서 뛰어다니더라 ㅋㅋㅋㅋㅋㅋ 좌석의 의미가 상실됐어



이게 피아노치면서 처음 등장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