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걍 입시미술 하지말까

ㅇㅇ201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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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빠 돌아가셔서 이제 돈도 없고 나도 재능 없는거 같고 그래도 돈 아끼기 위해서 장학금 받아가며 하는데 엄마는 입시미술하면서 왜 내그림 하나 없냐고 왜 카피만 하냐고 욕하고 장학금 받기 위해 준비하는 공모전 준비를 학원에서 하면 왜 안되냐고 그러고... 학원 마쳐서 집 오면 10시 20분 조금 안되는데 통금은 10시 30분이라 학원마치고 바로 귀가 해야하고. 쉴 시간 없는거도 버거운거지만 엄마가 입시를 너무 동네 미술학원 보듯이 보는게 너무 짜증나면서 걍 점점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아.
이제는 이런 기사까지 보내는데 걍 그만둘까... 2년동안 입시 미술하면서 슬럼프 올때마다 그만두라고 하던 엄마한테 미웠던적 한번 없는데 걍 이제 지친다,,, 그림 그리는거 좋아하는 일 하나로 버티기에는 버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