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조카 처량해.....ㅠㅠㅋ...ㅋ..

ㅇㅇ2019.12.29
조회209

와.............한층 더 처량해졋다 방금 글열심히 쓰던거 날라감ㅋ....ㅋ.......ㅋ.ㅋ....다시쓴다.ㅜㅜㅛㅣㅁ심하니까ㅜㅜ


7시반?쯤에 놀고 집에 가려는디 갑자기 이모가 전화와서 쓰니야 밑에 문 비번좀 알려조 이러는거야 그래서 알려준 담에 왜여? 이러니까 우리집에 친척들 다 놀러왓대 ㄹㅇ다ㅋㅋㅋㅋㅋㅋㅋ친척들 조카많은디 애기들이랑ㅠㅠㅠㅠ 내가 지금 가면 불편한 사람들 옆에서 빻은 말듣고 잔소리 듣고 어색하게 웃어야할게 뻔하니까 안가고 뻐기기로 했음. 일단 버스를 젤 늦은 거 탐. 근데 아직 안갔대ㅠㅠㅠ 그래서 밖에 있기로 함. 근데 하필ㅋㅋㅋㅋㅋ오늘 우리 지역에 비랑 바람이랑 같이 와서 비가 가로로 내리는거임ㅠ...하필..오늘 ..ㅠㅠ 난 우산도 없고 그래서 어디 멀리 가지도 못하거 집 조금 옆에 편의점에서 우산을 사려고 후드티 모자 쓰고 가는데 비가 조나 내려서 다젖음 ㄹㅇ 가방이랑 패딩이랑 바지랑 바지 회색인디 젖어서 찐회색 됨ㅠ. 안경에 물방울 ㅈㄴ맺혀서 안경쓰고 목욕탕에서 나온 사람 같앗다.ㅋ.ㅋ. 그렇게 젖은 생쥐꼴로 편의덤 갓는데 문이 안열리는거야 불도 켜졋는데ㅠㅠ 근데 문 보니까 알바가 화장실 갓대ㅠㅠ 그래서 10분?동안 하염없이...기다렷유....ㅠㅠ 다행히 거긴 천막이 잇어소 들 처량햇우. 그렇게 ㅈㄴ거지꼴로 기다리다가 갑자기 십자가 귀걸이한 가토현우같은 옷입은 존잘 알바가 나오는겨. 나는 젖은 생쥐꼴이어서 좐나 쪽팔렷우. 그렇게 편의점에 들어가서 휴지로 닦고 우산 사고 나옴 근데ㅠㅠㅠ가방에 노트북이랑 자이스토리 네개 들어있어서 어깨가 무너지는즐알앗더. 그래서 어디라도 앉아잇고 싶었음 그래서 우리집 옆에 어린이집 계단이 어떨까???이러고 갓는데 그 앞에 씨씨티비가 잇는거야 난 범죄자도 멋도 아니엇지만 나중에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씨씨티비 돌려보다가 수상한 여자가 어슬렁어슬렁거리면서 계단에 ㅇ앉아잇으면 누가봐도 수상하자너ㅠㅠㅠㅠ그래서 이상하게 보일까봐 난...난......그냥 집 옆에 아파트단지를 조카 돌면서 마음속으로 친척들을 욕햇어ㅠ 두바퀴 덜았는데도 시간이 너무 안가는거야ㅠㅠㅠㅠ그래서 결국은 울집 아파트 계단에 앉아있기로 함. 바람도 너무 세고 내가너무 불쌍해서ㅠㅠ 그래서 가서 앉아있는데 친척들 진짜 1초라도 마주치기 싫어서 모든 소리에 민감해지는겨ㅠ 그렇게 편하게 앉아잇짇ㅎ 못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위에서 시끌벅적하는소리가 나는거야 잘가~~~~또올게 ~이런 소리도 들리고 그래서 아 이제 나가는구나!!이랫지 ㅈㄴ조아햇는데 갑자기 위에서 쿵쿵쿵쿵 이렇게 계단 내려오는 소리가 들리는거야ㅠㅠㅠ 나는 진짜 심장이 멎는 줄 알앗다 이러짇ㅎㅗ저러딪곧__ㅎ오시는거가튼데나중에쉉정햘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