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인규 9월17일 2살 연하와 결혼

집으로200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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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margin: 5px 0px } 개그맨 홍인규, "8년 열애끝 저 장가가요"
개그맨 홍인규 9월17일 2살 연하와 결혼

개그맨 홍인규(26)가 8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집으로' 코너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개그맨 홍인규(26)가 오는 9월17일 이현주씨(24)와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부인 이현주씨는 서울 명동의 모 쇼핑몰 내 의류가게 개점을 준비 중이다. 홍인규는 고등학교 2학년이던 10년 전 인천 월미도 놀이동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이곳에 놀러온 이현주 씨를 알게 됐다. 2년 후 홍인규가 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일하고 있을 때 영화 '노팅힐'을 보러 온 이현주 씨와 다시 만나게 돼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홍인규는 25일 오전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사귄지가 오래되서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면서 "결혼 준비를 시작한지 얼마 안돼 아직 결혼한다는 것이 실감이 안난다. 떨린다"며 설레이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8년 동안 교제해 양가 부모님들도 결혼을 반기는 분위기"라며 "동료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 강유미도 무명시절부터 우리 커플을 지켜봐 많이 축하해주었다"고 동료 반응을 전했다. 오는 9월 1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홍인규-이현주 커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3박 5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신길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결혼 앞운 홍인규와의 일문일답
개그맨 홍인규 9월17일 2살 연하와 결혼

23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공개홀에서 홍인규는 <개그콘서트> 녹화 전 결혼 계획을 밝히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홍인규는 "만난 지 10년인데 함께 찍은 사진조차 제대로 없어 미안한 마음"이라 말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결혼을 일찍 하는 편이다. "만난 지 오래돼 이미 부부(?)처럼 가까운 사이다. 결혼을 먼저 한 선배들이 쌍춘년에 빨리 가는 것이 좋다고 해서 올해 하기로 결심했다."  ▲신부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는지?  "따뜻한 마음 씀씀이다. 사실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넉넉치 못했고, 개그맨이 되기 위해 집에서 독립한 후에도 수입이 거의 없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그때 여자친구가 항상 곁을 지켜주며 격려해줬다. 몇해 전 아버지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좌절에 빠졌을 때도, 여자친구가 나보다 더 부모님을 극진히 보살펴드렸다. 마음이 참 예쁜 사람이다.  ▲프러포즈는 어떻게 할 것인지?  "그동안 사랑받아온 '집으로' 코너에서 실제로 결혼하는 장면을 연출하며 프러포즈를 대신할 생각이다. 여자 친구를 무대로 불러내 내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결혼 후 고향을 떠나는 설정으로 2년간 선보여 왔던 '집으로'도 막을 내릴 것 같다. 결혼 후에도 좋은 개그맨으로 계속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인경 기자 [best@jesnews.co.kr] 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 저작권자 ⓒje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