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다섯 흙수저집 제발 조언해주세요 ㅜㅜㅜㅡ

ㅜㅜㅠㅠ2020.01.01
조회141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ㅠ 그냥 너무 죽고싶은데 조언 받을 곳이 없어서 저보다 어른이랑 얘기하고 싶었어요 ㅜㅜ 저는 02년생이고요 저희 집이 딸만 다섯인데 아들 낳을라고 계속 시도하다가 마지막에 저 낳은거예요 그래놓고 너 아들 아니어서 막 낳고 한참 울었다 이러다가 하나님 얘기 꺼내면서(기독교라면서 이상하게 믿음;;;;) 남들 한테는 막 하나님의 은혜로 낳은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부터 흙은 아니었고 애 많아지고 큰아빠한테 사기? 비슷하게 당하면서 엄청 어려워졌어요 그때 부터 인생ㅋㅋㅋㅋ 빚만 5억인데 부모님 자기들끼리 맨날싸워요.. 저 7,8 살때부터 돈 없다고 칼부림하고 (둘이 식칼잡고 너죽고 나죽자며 휘두르는 진풍경이에요.....)집 3층인데 저랑 언니 싸우면 엄마 맨날 3층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협박하고 자기들끼리 싸울때마다 차타고 나가서 죽어버린다고 아주 ^^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리기 까지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교회 안간다고 했다가 개싸우고 아빠(진짜 이렇게 부르기도 싫은데;;) 각목들고ㅋㅋㅋㅋㅋ 그렇게 다닐거면 왜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놓고 자기들이 뭘 못해줬냐고 낳아놓고 이날이때껏 키워줬으면 됐지 뭘 더 바라냐, 너보다 못사는 애들도 많다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도 내가 전액장학 받고 다녔는데 그거 가지고 뒷바라지 해줬다고 생색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둘이 싸우는데 죽고싶어요.... 언니들도 보니까 취직하고 월급 다 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시집보내줬다고 막 그거랑 퉁쳤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우리집이 이상한건지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요 저희 부모님 말로는 제가 은혜도 모르는거라는데 제가 이상한 사람 인가요? 이 정도면 감사하면서 살아야하는거에요? 다른 집도 다 이런가요? 이제 그냥 죽고싶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인생 선배로서 조언 좀 해주세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