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른일곱이에요.
교제한 지 2년이 되어가서 어느덧 결혼 얘기가 오가네요.
업계가 좁아서 자세하게는 쓸 수 없지만
저는 괜찮은 직장 10년 동안 다녀서 모은 돈이 2억 5천이고요
남자친구는 초년생인거나 다름없어서 1억 좀 안된다 하네요.
돈 얘기는 제쳐두고요...
사람은 좋아요. 돈도 괜찮게 벌고 성격도 잘 맞고...
키는 조금 작지만 (175) 제가 크니까 괜찮네요.
애교도 많고 듬직할 땐 듬직하면서도 가끔은 애같고 (이것도 귀여운 정도지만요) 그럴때도 있어요.
결혼 얘기하면서도 사실 조금 걱정되는게
8살 연하라는 사실인데요... 주변 시선도 있고...
혹시 주변에 연하 남편이랑 결혼한 분 있으시다면 조언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