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과 집착

여자2020.01.02
조회40,278
제가 문제인건지 남친이 문제인건지 모르겠어요. 남친이 너무 좋은데 분명 사랑 받고있는데 충족이 안되요. 해주면 더 해주길 원하고.. 1년이 넘었는데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서로 몇십분 동안 쳐다반 보고싶고 그렇게 안해주면 서운하고.. 제가 미친거죠... 너무 힘들어요 남자친구의 모든 초점이 저였으면 좋겠고 그러네요....건강한 관계가 아닌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헤어지는게 답인가요.....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누가 읽어주실진 모르겠으니 맞아요. 머리로는 알면서 충족이 안되서 맨날 확인하고 너는 날 안사랑하는것 같다느니 그런말을 하죠. 가끔 남친도 힘들어 하긴 해요. 그치만 알아요 남친이 저많이 좋아해서 못놓는다는거요. 오히려 제가 제 자신에 지쳐 헤어지자고 한적은 잇어요. 서로 사랑하는 방식이 다른것 같고. 사실 저고 지금 제가 어떤지 알기에 백프로 표출은 안해요 그러면 진짜 상대방이 힘들거든요 자제는 해요. 저 제 나름 커리어도 있고 퇴근하면 요가도 다니고 해요. 제생각엔 제가 못갖는걸 갖고싶어 하는거 같은데.... 친구랄까 친구가 없어요 제 세상엔 남친밖에 없어서 남친한테 집착하는것 같아요. 제가 해외 사는데 그나마 나가서 사람들 만날수 있는 기회가 교회 생활인데 남친이 저 교회 다니는걸 싫어해요. 제가 예전에 다녔던 교회가 되게 큰데 좀 애인 찾으러 많이들 다니는 교화로 알려져 있거든요.. 근데 저는 거기에 친구들이라고 하기엔 쫌 그렇고 아는 언니들도 잇고 또 가면 잘 반겨주니까.. 전 딱히 좋아하는게 없어요. 눈감고 사고한거라도 뭘 해야 행복한지 생각해봣는데 뭐 먹는거 자는거 이런거 빼고 저는 사람들 만나면서 얘기하고 그런거에서 힐링을 받는거같아요. 근데 제인생엔 그게 없어요 얘기라는 사람이 이세상에서 남친 밖에 없어요. 일하는 사람들은 일적인얘기맘 하고 다 외국인들이라 안친해요.. 저는 외로움에 대해 두려움이 커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뭐냐 그러면 외로움인거 같아요. 물론 남친이 사랑해주지만 남친은 언제까지너 남친이고 결혼 한다쳐도 저는 저 나름대로 사회에서 인정받고 싶어요.. 평일엔 일하고 운동도 다니고 주일엔 교회도 다니면서 사람들도 만나고 동시에 연애도 건강하게 하거싶은데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