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장애인으로 추정하는 20 중반에서 서른 초 정도 되는 남성분이 계속 찾아옵니다.
알바 하는 곳에 있는 리필 식당에 있는 탄산음료 기계와 커피 자판기에 새벽마다 와서 마시고 갑니다.
제가 2월 6일부터 근무해서 벌써 11개월이 되었는데요....
알바하기 이전 근무자는 그런게 없었는지...
전, 당연히 오는 사람으로 사장님이 인지하시고 있거나 지인분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3월 중순에 제가 말씀드리니까...
그런 사람 처음 듣는다고 하셨습니다.
그 장애인이 매번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에 오고 한 주에 5번은 찾아옵니다.
따로 저에게 피해주는건 없었어요.
200원을 커피 자판기에서 뽑고 그 자리에서 마시고 음료 컵에다가 담아서... 탄산 음료 원샷 때리고 갑니다.
혹시라도 제가 움직이거나 말 할 낌새를 느끼면 바로 귀를 막아부리고 무시해서 저도 없는 사람 취급했습니다.
컵 한 번 씻으면 되는데.. 가끔 다른 컵 있는데 뒤집어 놓으면 제 복창도 뒤집어져서... 그 컵 다 씻을 때 마다 진짜 한 마디 해야겠다 해서 한 적이 있는데, "여기 오면 안 되죠?" 이러고 또 와요. 말투도 어눌하여 알아 먹기도 힘들어요.
사장님이 한 번은 누구냐 왜 오냐 물었는데...
교회 갔다가 커피 마시러 왔다고 주변에 파는데가 없다고 그러면서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쉬는 날, 사장님이 근무를 하셨거든요.
그 때, 화장실에서 갑자기 튀어나와서 사장님이 놀라서 왜 여기서 나와? 하니까 그 지적장애인이 발로 사장님을 위협하고 밀치려고 했어요.
사장님 나이가 60대 분으로 흰머리가 많으시고 평소 점잖은 분이시고 몸이 조금 아프신 분입니다.
주변 손님이 보다 못 해서 잡아 밀치려는거 말리고. 며칠 전 이야기를 오늘에서 들어서 상당히 제가 화가났는데요.
이러한 지적 장애인 상대 할 때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경찰 부르려고도 했었는데 사장님이 손님 불편하실까봐 말리시고 그 사람 부모도 아마 모르고 있을거에요. 제가 다음 달 그만 두는데 그쪽 부모하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공격적인 성향이 분명 다른 가게에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 따라했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들어서 이 부분과 계속 가계 찾아오는 것을 설명 드리고자
//찾아온 기간, 시간, 행동 등을 한 번 정리하려고 합니다.//
이 방법 외에 혹시 이러한 행동을 반복 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오지 않고 올바르게 해결이 가능할까요.
상대해보신 분이나 경험을 해보신 분들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