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건지 힘든건지 모르겠어요

사랑받는여자2020.01.03
조회173
안녕하세요답답하고 궁금한데 어디 물어볼곳도 없고 해서 여기 글 남겨요
저는 지금 1년째 연애중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항상 저한테 멀해도이쁘다 고맙다 사랑한다 해줘요아마 일주일을 안씼고 거지처럼 있어도이쁘다 사랑한다 해줄사람이에요이부분은 정말 잘 알아요
회사 점심밥이 맛없다고시간만 되면 점심에 먹을 반찬도 챙겨주고아침먹고 다니라며 아침도 챙겨주고매일같이 사랑한다 고맙다 해주는 자상한 남자친구에요

그런데,,,, 이뿐만이 아니라 절 너무 사랑해서 인지 , 아니면 이게 먼지 싶은게 있어요
제가 지금 30대 중반입니다.남자친구는 3살연하에요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이전 남자친구가 없진 않았겠죠페이스북이라던가 인스타라던가사진을 지운다고 지우는데 그게 다 안지워 졌나 봅니다
어느날 남자친구가 페이스북에 있는 사진이었나 댓글을 지워달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알았다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는거에요그래서 어떤거 지워달라고 했지? 물어보니사진에 댓글을 지워달라고 하더라구요머 이상한 댓글인가 했더니 전남자친구 댓글이더라구요.. 정말 구석에 쳐박혀 있어서 찾을 수도 없는 그런걸 찾아서 지워달라고,,, 남들이 보면 아직도 사귀는줄 아는거 아니냐면서지워달라고 하더라구요근데 페이스북에는 연애중 설정을 할 수 있잖아요.전 그거 지금 남자친구랑 해놨거든요.그렇지만 남자친구 입장에서는전남친 흔적이 있는거니 그럴 수 있겠다 했어요.
어쩌다 발견되는 그런 사진과 댓글계속 물어보네요. 
더 기분이 나쁜건 집요하게 물어볼대로 다 물어보고나서제가 나 의심하냐 했더니자기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지 말라고 말하네요. . . 


본인은 남자/여자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 합니다이건 회사생활에서도 해당되나 봐요제가 가끔 회사 늦게 끝나면 밖에서 기다리기 춥기도 하니까사무실로 와서 기다리라고 해요근데 그날 제가 회의가 있어서 회의하고 있는데 사무실로 남자친구가 왔거든요?제 옆에 남자직원이 있는것도 싫다고 하네요왜 하필 옆에 남자가 있냐구요이건 정말 ,, 하,,,,,,,,,,,,회의하는 사람들이 남자2에 저 혼자만 여자인데,, 전 옆방에서 화상통화로 회의를 해야 하는건지,,, 

그리고 제가 멀 하나 집중하면 다른걸 잘 못해요쏘잉이 제 취미이거든요그러다 보니 손을 쓰는 일이여서 한번 손에대기 시작하면2-3시간정도 연락을 안합니다중간에 끊기면 정말,,,,,,,,,,,,, 대신에 전화오는건 받아요미싱 소리때문에 시끄럽긴 하지만요;; 이것때문에도 정말 엄청 싸웠어요연락 안된다구요근데 전 시작하기 전에 연락을 하거든요?이제 시작한다구요글구 제가 밖에나가서 술먹고 노는것도 아니고막 친구들을 만나는것도 아니고제 유일한 취미생활이에요정말 집에서 조용히 미싱하는거이게 유일한 취미생활인데1시간마다 전화하고 톡하고 톡했는데 답없으면 삐지고
사랑이 부족하다고 합니다사랑을 많이 받고 싶다고 해요자기한테 좀더 집중해 줬으면 한다고
근데 어떻게 매일매순간 집중이 되죠?이런사람들이 있긴 한가요?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회사일 하다보면 연락이 안될수도 있잖아요근데 왜 연락이 안되냐 물어봐요회사일이 바쁘다고 하면왜 바쁘냐 물어봅니다


그리고 밤에.. 전 정말 피곤해서 하기 싫은데본인은 해야겠다네요일주일에 7일을 만나면 7일을 다 해요그래야 해요. 아마 이 얘기하면 사람들이 복에겨운 소리라고 할거라고 하는데전 정말 힘들거든요?마법걸렸을때도 하자는거제가 직접 네이버 찾아서 왜 안되는지보여주고 설득시켰네요 안된다고
하,, 이런일들이 쌓이다 보니요즘은 사소한일에도 자꾸 짜증이나요짜증내면 안되는데도 자꾸 짜증이 나네요
어제는 일이 바빠서 저녁 9시는 되서 퇴근했습니다퇴근했다고 연락했더니회사 왜이렇게 바쁜데?머 별일은 없었고?내일은 얼마나 바쁠거 같은데?
물론 물어보는 의도는 늦게까지 저녁도 못먹고 일한 제가 걱정되서 하는 말이겠죠
근데 순간 회사에서 여태 일하고 이제 퇴근했는데퇴근했더니 이제 보고를 해야되?라는 생각에 값자기 짜증이 확 올라오는거에요그래서 짜증을 냈더니
저보고 성격이 이상하다고 하네요이런말 처음들어봐서 전화끊자, 지금 대화할 기분이 아니다 나중에 전화하자 했더니 지금전화끊으면 이제 자기랑 다시는 볼생각 하지 말라고
이러는데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오는거에요그래도 이런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잖아요
사과는 받았지만하루가 지난 지금도 화가 안꺼지네요
정말 절 사랑해서 하는 행동인건지,, 복에겨워 제가 투정부리고 있는건지아님 제 성격이 정말 이상한건지,,
싸우다 보면 남자친구는 항상 그래요집착하고 의심하는 이상한 사람 취금하지 말라고 하는데제가 예민한건지,, 
하,, 답답하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