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누나는 부모님과 이렇게 지내는거 많이 힘들어하고 조금만 시간이 더 지나면 회복될거라는 기대로
두분 생일때나 특별한날엔 선물도 보내고
그나마 두분과의 중간역할로 동생과도 소통하고 있는데
이 일로 인해 부모님과의 사이도
동생과의 사이도 틀어질까 겁내하는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네요
어찌됐든 제가 결혼까지 약속했던 전여친인건
사실이고 그 사실이 상대측 부모님께 불편할수도 있는거고
언니가 괜찮다고 그 부모님도 괜찮은건 아닌거고
솔직히 수익이 난다고는 하지만
둘다 순수익으로 가져가는건 일반 직장인들 급여정도밖에 안되요 매출이 좋아도 다 재료비로 나갈 금액들이고
언니네 부모님도 제 투자금을 턱하고 주실만큼의 형편은 안된다고 하는데 그냥 제가 누나와 한공간에서 일하는게 불편해서 그만두게 하려고 꺼내신 말씀 같긴하다네요
어찌됐든 전여친 프레임을 벗을수가 없네요
제목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구구절절 부연설명하려면 너무 긴데 최대한 간단하게 쓸께요
3년만난 전남친
같은일에 종사하고 있어서 동업하기로 했고
각자 부모님 뵙고 결혼허락까지 받았음
가게얻고 준비하는 와중에 문제가 생겨서 돈이 부족했음
그때 남친 누나가 투자를 겸해서 빌려주기로 했음
오픈까지 70퍼센트정도 진행됐을무렵 심하게 싸웠음
사소한 말다툼이 길어지고 둘다 헤어지자 합의했음
이미 들어간 돈은 제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나는 혼자라도 하려고 추가대출을 알아보고 있었고 그때 남친 누나(이하 누나)가 남친몫의 투자금을 본인이 낼테니 동업 제의함
남친은 자기투자금을 빼고 나는 누나와 동업 시작
사소한 습관이나 일처리 방식등 우리는 정말 잘 맞음
지금 4년차에 접어들었고 다툼 트러블없음
나는 우리부모님껜 비밀로 했지만 남친집에는 그게 안됐음
누나는 비혼주의인데 그 문제로 남친네 부모님과 트러블이 심해서 거의 인연끊고 지냄
가끔 남친엄마가 가게로 와서 나한테 누나 잘 부탁한다고 하심 1년쯤 지나서 우연히 우리부모님이 알게되서 한바탕 난리났지만 해결됨
2년 좀 지나서 전남친 결혼함
전남친의 와이프(이하 언니)는 첨에 시누이가게라고 몇번오다가 내가 누구인지 알게됐음
어차피 전남친은 다른지역에 살고 1년에 한두번 명절때나 본가왔다가 누나를 만났고 현재 나와는 서로 연락처도모르는걸 확인했음
가게로오면 안부인사정도는 하지만 연락할일은 없고 나도 현재 남친 있음
가끔 전남친이 속상하게하면 언니가 누나가게와서 하소연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나랑 셋이서 전남친 씹는 분위기가 됨 전남친도 셋 다 아메리칸 마인드라고 욕하면서도 나랑 언니 누나 셋이서 술 마시는건 안심된다고 허락함
여기까지가 상황설명이고 이제 문제는
어제 언니네 부모님이 찾아오셨음
누나가 없는 오픈전 시간이었고 나한테 내가 투자했던 금액을 빼줄테니 가게일에서 빠지라고함
나로인해 양쪽집안 사이가 안좋아질지도 모르니 대략적으로 투자했던 금액을 돌려줄테고 내 자리엔 언니나 혹은 자신들이 적당한 사람을 앉히겠다고 함
잘은모르지만 평소 언니의 모습을 봤을땐 언니네 부모님이 우연치않게 알고 독단적으로 행동하시는것 같다가도
사람속은 다 모른다싶기도 하고
이미 인연끊고 사는거나 다름없다지만 그래도 나와의 일때문에 안그래도 좋지않은 누나와 부모님과의 사이가 더 나빠질까봐도 걱정되고
이제 겨우 대출갚고 조금씩 순수익나는 시점인데 나와 누나와의 문제가 아닌 이런 외부적인 일로 포기해야하는건지
제 주변인들은 부모님포함 평소에도 누나와 동업하는걸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었기에 이 기회에 그만하라고 할것같아서 조금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실수 있는 분들의 의견듣고 싶어서 글 씁니다
추가/전남친 누나와의 동업으로 인한 외부적인 트러블
저한테 오히려 미안해하네요
저한테까지 찾아올줄 몰랐다면서
지지난달부터 누나한테 연락해서 얘기했다네요
그 집안은 뭐하는 집안이길래 다른사람도 아니고
시누이가 전여친이랑 동업하는걸 내버려두냐
이건 바람을 방조하는거나 다름없다
망측하다 어쩌다는 소리까지 나왔답니다
언니네 부모님이 전남친어머니께 연락해서
알아서 정리시키면 문제삼지않을테니 정리시키라고
했고 안지켜지면 자신들이 할수있는선에서
소송같은것도 걸겠다고 했다네요
전남친 아버님이 성격이 좀 어마어마하셔서 어머니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셨던거 같아요
어찌됐든 언니와 전남친이 연애하던 시기에도
제가 시누이와 동업관계였으니
눈피해서 둘이 뭐했는지 모르는거 아니냐고
누나는 저한텐 신경쓸거없다고 하는데
솔직히 누나는 부모님과 이렇게 지내는거 많이 힘들어하고 조금만 시간이 더 지나면 회복될거라는 기대로
두분 생일때나 특별한날엔 선물도 보내고
그나마 두분과의 중간역할로 동생과도 소통하고 있는데
이 일로 인해 부모님과의 사이도
동생과의 사이도 틀어질까 겁내하는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네요
어찌됐든 제가 결혼까지 약속했던 전여친인건
사실이고 그 사실이 상대측 부모님께 불편할수도 있는거고
언니가 괜찮다고 그 부모님도 괜찮은건 아닌거고
솔직히 수익이 난다고는 하지만
둘다 순수익으로 가져가는건 일반 직장인들 급여정도밖에 안되요 매출이 좋아도 다 재료비로 나갈 금액들이고
언니네 부모님도 제 투자금을 턱하고 주실만큼의 형편은 안된다고 하는데 그냥 제가 누나와 한공간에서 일하는게 불편해서 그만두게 하려고 꺼내신 말씀 같긴하다네요
어찌됐든 전여친 프레임을 벗을수가 없네요
제목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구구절절 부연설명하려면 너무 긴데 최대한 간단하게 쓸께요
3년만난 전남친
같은일에 종사하고 있어서 동업하기로 했고
각자 부모님 뵙고 결혼허락까지 받았음
가게얻고 준비하는 와중에 문제가 생겨서 돈이 부족했음
그때 남친 누나가 투자를 겸해서 빌려주기로 했음
오픈까지 70퍼센트정도 진행됐을무렵 심하게 싸웠음
사소한 말다툼이 길어지고 둘다 헤어지자 합의했음
이미 들어간 돈은 제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나는 혼자라도 하려고 추가대출을 알아보고 있었고 그때 남친 누나(이하 누나)가 남친몫의 투자금을 본인이 낼테니 동업 제의함
남친은 자기투자금을 빼고 나는 누나와 동업 시작
사소한 습관이나 일처리 방식등 우리는 정말 잘 맞음
지금 4년차에 접어들었고 다툼 트러블없음
나는 우리부모님껜 비밀로 했지만 남친집에는 그게 안됐음
누나는 비혼주의인데 그 문제로 남친네 부모님과 트러블이 심해서 거의 인연끊고 지냄
가끔 남친엄마가 가게로 와서 나한테 누나 잘 부탁한다고 하심 1년쯤 지나서 우연히 우리부모님이 알게되서 한바탕 난리났지만 해결됨
2년 좀 지나서 전남친 결혼함
전남친의 와이프(이하 언니)는 첨에 시누이가게라고 몇번오다가 내가 누구인지 알게됐음
어차피 전남친은 다른지역에 살고 1년에 한두번 명절때나 본가왔다가 누나를 만났고 현재 나와는 서로 연락처도모르는걸 확인했음
가게로오면 안부인사정도는 하지만 연락할일은 없고 나도 현재 남친 있음
가끔 전남친이 속상하게하면 언니가 누나가게와서 하소연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나랑 셋이서 전남친 씹는 분위기가 됨 전남친도 셋 다 아메리칸 마인드라고 욕하면서도 나랑 언니 누나 셋이서 술 마시는건 안심된다고 허락함
여기까지가 상황설명이고 이제 문제는
어제 언니네 부모님이 찾아오셨음
누나가 없는 오픈전 시간이었고 나한테 내가 투자했던 금액을 빼줄테니 가게일에서 빠지라고함
나로인해 양쪽집안 사이가 안좋아질지도 모르니 대략적으로 투자했던 금액을 돌려줄테고 내 자리엔 언니나 혹은 자신들이 적당한 사람을 앉히겠다고 함
잘은모르지만 평소 언니의 모습을 봤을땐 언니네 부모님이 우연치않게 알고 독단적으로 행동하시는것 같다가도
사람속은 다 모른다싶기도 하고
이미 인연끊고 사는거나 다름없다지만 그래도 나와의 일때문에 안그래도 좋지않은 누나와 부모님과의 사이가 더 나빠질까봐도 걱정되고
이제 겨우 대출갚고 조금씩 순수익나는 시점인데 나와 누나와의 문제가 아닌 이런 외부적인 일로 포기해야하는건지
제 주변인들은 부모님포함 평소에도 누나와 동업하는걸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었기에 이 기회에 그만하라고 할것같아서 조금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실수 있는 분들의 의견듣고 싶어서 글 씁니다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