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사 문제

fdhaiwbsizbskwn1232020.01.04
조회401
편하게 반말로 쓰겠습니다

택배 기사 욕설 때문에 이제 너무 열받아서 10년동안 참다가 이제 폭로하려고! 우선 나는 엄마아빠와 다른 지역에 살아.

엄마아빠가 깡촌 시골에(면) 사시는데 택배 집하를 산청 원지로 하게 되어있어. 처음엔 뭣도 모르고 그 촌에서 원지로 나올일 있으면 택배를 직접 집하장으로 가지러 오라더라.

그래서 엄마아빠는 그런가보다 하고 가지러 갔어. 우리집에서 차를 타고 10-15분 가량 가야되는 거리야. 그런데 택배가 올때 마다 매번 가지러와라 해서 가져다 달라고 했더니 기다리래. 정말 하염없이 기다려야 택배가 온다? 이번꺼만 예를 들어도 12/23 일 도착된 택배는 우리집에 1/2 일에 왔어.

이번에 또 택배를 시켰는데 1/3 일 배송완료지만 엄마아빠는 받으신게 없대. 택배기사에게 전화를 해서 왜 택배를 늦게 갖다주냐 언제오냐 따졌어. 돌아오는건 미쳤냐 아침부터 지랄이냐 라고 하더라. 우선 이 일은 cj 대한통운 전화해서 사과 못받고 패널티 부과로 종료됐어. 그게 오늘일이지만.

쨋든, 알고보니 그 지역은 롯데 한진 로젠 cj 대한통운 모든 택배들이 집하장소만 다를뿐 자기들끼리 지역별로 택배기사를 만들어서 그 택배를 취합해서 가져다 주는거더라.
그래서 한진택배를 주문했지만 cj 대한통운 기사가 가져다 주는거지.

이전에 있었던 일 중 하나는 전복을 시켜서 이틀이 돼도 오지않길래 아빠가 전화를 하니 이틀안에만 주면 되는거 아니냐, 난 이거 800원짜리 배달 안하면 그만이다 라고 들으셨대.

지금까지 그 지역 사람 중 택배기사와 싸우지 않은 사람이 없고 택배를 제 날짜에 받은 사람도 없어. 인력 부족이고 택배일이 힘들다는거 너무 잘 알지만 택배를 시키는 이유는 사러 나가기 힘드니까 주문하잖아? 로켓배송을 시켜도 동일해. 그 지역은 로켓이 통하지 않아. 택배기사 마음이니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고 우리엄마 아빠는 60대 이신데 가져다 달라고 해도 뻔뻔하게 기다리라고만 하는 그 택배업체들을 모조리 바꿔버리고 싶다.

정말 대한민국에 이런지역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택배업체가 갑질을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뭐라도 알고있는 사람 있을까요 ㅜㅜ. 정말 답답한데 알아볼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