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우울해

ㅇㅇ2020.01.04
조회17
자꾸 내 존재를 부정하게 돼. 친구들은 다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나만 도태되는 거 같아서 조바심이
들거든? 근데 ㅋㅋ 조바심 때문에 불안하고 우울하면
서 몸은 또 안 따라줘. 그냥 하루종일 누워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그냥 엄마 아빠한테 너무 미안하고
진짜 집에서 먹는 것만 축내는 애 같아. 옛날 사진 보면
서 그리워하고.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이나 인스타그램
에 예쁜 사람 보면서 자존감만 자꾸 낮아지고..
좋아서 시작했던 일이 무섭다. 내가 이래선 정말 이 전공
을 살려서 대학갈 수 있을까, 하고. 모르겠어 그냥 시간
은 너무 빠른데 난 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