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모든 여직원에게 껄떡대는 남직원ㅡㅡ

ㅇㅇ2020.01.05
조회476
신입으로 들어온 남직원이 하나 있는데 거의 모든 여직원에게 다 들이댑니다.
그것도 자기보다 연하고 미혼이면 전부 다요. 연상인 여직원분께 여쭤보니 본인들한테는 그런 일 전혀 없었다고 ㅋㅋㅋㅋㅋㅋ
여기가 남초회사여서 여직원이 얼마 없긴 합니다. 10명도 채 안되거든요.
참 엿같은데 저도 계속 당하니까 솔직히 욕나와요;;;

그 다른 직원들 담배 피우러 갈 때? 그럴 때 저는 담배를 안 피워서 남게 되거든요.
이렇게 딱 단 둘이 있을 때에만 업무랑 애매하게 관련 있는 거로 말 거니까 매우 짜증나고 전에는 개인 톡으로 그 ㅈㄹ하다가 여직원들끼리 말 나와서 얼마 전에 불려갔습니다.
분명 그 때 상사님께서 그에 관해 주의를 줬다고는 하는데 전혀 안 고쳐지고 톡 대신 업무 현장에 단 둘이 있을 때에만 그러려고 하는 거 소름끼쳐서 진짜 짜증납니다. 정말 녹음기라도 구비해야만 하나요??

저게 진짜 애매한 게 딱 업무와 사적영역 그 중간에 걸친 거 위주로 연락해대는데 진짜 스트레스 받습니다. 하... 그 남직원에 관해서는 전부 철벽치는 중입니다만 저 직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안 그러다가 갑자기 매일같이 이러니까 힘들어요. 제가 어디 다쳐서 현재 병원 다니는 중입니다만(업무에는 지장가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걸 왜 단둘이 있을 때에만 갑자기 나서서 도와주겠다고 하나요??? 회사 생활이 무슨 미연시인 줄 아나 진짜 재수없어요

아예 다른 팀 여직원도 해당 남직원에게 몇몇 기분 나쁜 경험한 거 들은 관계로 다같이 주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인간이 용의주도한 게 남직원들에게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직원한테만 그래요!!

저도 신입인데 저보다 뒤에 들어온 인간이 나이 처먹고 저러니까 솔직히 뭐 어쩌라는 건가 싶고요, 대처방안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저도 남친 있다고 할 걸 그랬네요 ㅡㅡ 빡쳐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