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20살 되었다고 20대판 들어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01년생들이 20대판 들어온다니..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다들 안 자는 거 같아성.....
아침 약속이 있지만 글 하나만 풀고 가야지!
그냥 내 tmi 남발
너희들도 설레는 썰(이라고 해두고 19를 달아둔다) 있으면 같이 풀자:)
1. 남자친구 3일 만에 만나는데 비 와서 우산으로 사람들 얼굴이 다 가려짐. 횡단보도 건너는데 반대편에서 남자친구가 거대한 우산 쓰고 오더니 내가 그 옆에 속 들어가서 같이 집 가는 길이었음.
둘 다 서로 피해주는 걸 너무 미안해하는 타입이라 내가 우산 들겠다고 했는데 들다보니 우산 들다 손목 아프게 생김. 손목 아프다니까 남자친구가 바꿔들고, 서로 자기가 들겠다고 티격태격댐. 그 와중에 나는 오랜만에 만나서 하고 싶은 이야기 쫑알쫑알 댐.
남자친구 성격이 사람들 앞에서는 티 잘 안 내다가 가끔가다 한 번씩 겨우 내는 편이고, 둘이서만 있을 때는 온갖 애정표현 다 함.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집에 짐 놔두고 가려고 집 가는 길에 내가 말할 때마다 그랬어~?라면서 뽀뽀 한 번씩 해댐. 밖에서 자기가 먼저 절대 뽀뽀할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러자마자 너무 설렘.
우산도 남친이 왼쪽 내가 오른쪽에 서서 걸어간다면 남친이 오른손으로 우산을 들어야할텐데 오른손으로 어깨동무하면서 가느라 나중에 보니 남친 왼쪽 어깨 부분이 다 젖어 있었음. 그냥 나는 평소에 남자친구랑 가까이 있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어깨동무 해주는 것으로도 설레었음. (그랬어 뽀뽀는 다른 글 댓글로 봤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
2. 저녁 다 먹고 새로 산 빔 프로젝터 도전해보려고 제품을 뜯었음. 난 기계치라 가만히 남자친구 구경하고, 남자친구는 바닥에 앉아서 제품 조립함. 나는 그 와중에 또 가까이 있으려고 침대에서 남자친구 백허그해서 볼에다가 뽀뽀 마구 해댐.
남자친구가 조립 다 해서 빔 프로젝터로 첫 영상을 보는데 남자친구랑 침대에 누워서 서로 팔베개 해 줌. 내 품에 남자친구가 들어와있는 상태인데 남자친구가 꼬시는 거임. 내가 하지 말라고, 하고 싶어진다 그러니까 남자친구가 자기 하고 싶다고, 꼬시는 중이라고 함. 그래서 서로 분위기 잡고, 완벽한 저녁을 보냄.
다 씻고 남자친구 집 가기 전에 내가 화장 좀 지워달라 그럼. 평소에도 남자친구가 화장 지워주는 거 아무리 해도 모르겠다고 다른 건 다 해줘도 화장 지워주는 건 싫다는 사람임.
그런데 오늘은 계속 뽀뽀해대면서 침대에 누우라고, 이불 덮어준 다음에 화장 다 지워주고, 장판 켜주고, 핸드폰 충전해주고, 불 꺼주고 나감. 내일은 내가 데려다줘야지....ㅠㅠㅠㅠ
3. 크리스마스 때 원래 남자친구랑 친구커플이랑 같이 글램핑 가기로 했음. 근데 내가 바로 전날부터 증상이 보이더니 당일 병원 갔더니 독감이라 그럼. 그래서 친구커플만 가고, 나랑 남자친구는 못 가게 됨.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나중에 우리 여행 갈 때 아픈 것보다 괜찮지 않냐고, 자기는 괜찮으니까 몸 관리 잘하라고 다독여줌.
크리스마스 날이라 병원 문 여는 데도 없었을 텐데 아침부터 병원 알아봐주고, 우리 집까지 1시간 되는 거리 와서 나랑 병원 같이 가주고, 죽도 사줌. 집에서 푹 쉬라고, 다음 날 다시 오겠다고 하고 감.
다음 날, 우리 집 와서 원래 둘 다 밥 잘 안 챙겨먹는 타입인데 약 제때제때 먹어야 한다고 스테이크, 피자, 찌개, 도시락, 떡볶이 등등 이틀동안 내가 먹고 싶은 거로 같이 먹어줌. 이 때 진짜 기력 없어서 침대에만 누워있었는데 설거지나 방 청소도 자기가 다 해주고, 내가 미뤄뒀다가 몸 괜찮아지면 하겠다고 했는데도 절대 안 된다면서 자기가 다 함.
그러면서 내가 예전부터 손편지 좋아하는 거 기억하고, 미리 써온 손편지도 줌. 침대에 누워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다가 잠들었는데 이 날, 진짜 남자친구한테 너무너무 고마웠음.
4. 남자친구랑 새벽까지 떠들다가 잠들 때 항상 남자친구가 팔베개를 해줌. 자기가 졸린데도 나 잘 때까지 으응.. 응.. ㅇ.. 이러면서 대답은 다 해줌. 너무 귀여운데 놀리고 싶어서 졸리냐고 그러면 헤- 하면서 빙구같이 웃다가 자기가 먼저 잠 듬.
나도 곧 이어서 잠들었다가 다음 날 새벽쯤에 내가 항상 희미하게 깨나면 남자친구 팔베개에서 벗어나 등지고 침대 구석에 가서 자고 있음(잘 때 편한 쪽으로 돌려 누울 때 방향). 그러면 내 인기척에 남자친구 바로 깨서 침대에서 나 떨어질까봐 나를 자기쪽으로 끌어안음. 그러면서 머리 쓰다듬으면서 뽀뽀 몇 번 하다가 다시 잠 듬.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얘가 늦게 일어남. 또 내 인기척에 나 끌어안아서 내가 답답하다고 슬쩍 손 풀어도 나중에 조그마한 인기척에도 계속 끌어안음. 결국 내가 나 일어났다고 풀어달라 그럼. 그러면 웅얼거리길래 내가 뭐라고? 물어보면 “사랑한다고” 이러면서 헤- 웃고, 잠(........?).
5. 얘랑 떨어져 있는 게 너무 싫은데 얘랑 못 만날 때는 통화하면서 아쉬움 잔뜩 티냄. 아니면 집 보낼 때 진짜 오래 끌어안으면서 가지 말라고 조름. 예전에 내가 얘를 너무 좋아해서 너랑 결혼하고 싶다! 이런 적 있었는데 반응이 그저 그래서 갑분싸 된 적 있었음.
근데 요즘따라 7년만 기다리라면서, 자기 돈 얼른 모아서 같이 살자고 그럼. 그리고 4번이랑 연관되게 이른 아침에 더 설레게 진짜 덜 깬 상태인 거 같은데 “80년 후에도 맨날 눈 뜨면 옆에 너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함.
그러면서 평소에도 막 우리 나중에 어떤 집에서 살자, 인테리어는 이렇게 하고 싶은데 어떠냐, 나중에 애들 낳으면 우리 연애 이야기 중에 이런 이야기 해줄 거다 등등 이런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먼저 해서 훅훅 들어옴.
6. 한 번은 엄청 크게 싸웠음. 싸웠다기보다는 나는 사소한 일에 삐져있었고, 얘는 집에서 나 달래다가 화가 나서 기숙사 가버림. 원래는 이 상황이면 얘가 현관문만 띠리릭 소리 내고 안 나가고, 집 안에서 조용히 존버했다가 다시 내 옆에 옴. 아니면 나갔다가 금방 다시 돌아옴.
그 날 얘가 나가자마자 서러워서 머리 아플 정도로 움. 근데 얘가 안 돌아오는 거임. 그냥 이왕 운 거 시원하게 울자 해서 다 운 다음에 얘한테 전화했더니 얘는 아직도 화나 있었음. 근데 내가 전화로 미안하다고 하니까 이 때 기숙사 통금 시간 2분 남았는데 그 말 한 마디에 짐 바로 싸서 기숙사 나와서 나 보러 옴. 그래서 둘이 서로 대화로 잘 풀었다는 내용.
7. 요리는 내가 못 하니까 집에서 요리 담당은 남자친구임. 그러면 절대 나보고 도와주지 말라고, 자기가 요리해줄 거라고, 침대에 앉아서 유튜브 보거나 과제 있으면 과제 하라고 침대로 내보냄. 그러면 나는 침대에 앉아서 남자친구 구경함. 그러다가 간 보러 잠깐 와달라 그러면 쪼르르 옆에 가서 한 입 먹고, 침대로 안 가고 남자친구 옆에 서서 쫑알쫑알 댐.
그러다 밥 먹고 나면 설거지는 내가 하는데 처음이나 지금이나 설거지도 자기가 하겠다고 절대하지 말라 그럼. 그렇지만 바득바득 우겨서 설거지라도 내가 함.
그리고 나도 얘보고 침대 가서 게임이나 핸드폰 하고 있으라 그럼. 그런데 얘가 뒤로 와서 백허그 해서는 머리 쓰다듬어주고, 정수리 냄새 맡다가 냄새 난다 그러면 난 왜 맡았냐고 티격태격 하고, 그러면서도 입술 닿을 수 있는 데라면 모든 곳에 뽀뽀하다가 손이 내 뱃살로 감. 나 뱃살에 되게 굉장히 절대적으로 예민한 사람이라 손 치우라고 뿌리침. 그러면 남자친구가 힝.. 이러다가 다시 뽀뽀부터 시작해서 슬쩍 다시 뱃살 만짐. 그냥 만져라 하고 내버려두면 손이 점점 올라감. 뭐 그래서 설거지 다 끝나면 침대로 가서 뒤를 이었다는 이야기.
뭐 20대판인데 어때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다들 안 자는 거 같아성.....
아침 약속이 있지만 글 하나만 풀고 가야지!
그냥 내 tmi 남발
너희들도 설레는 썰(이라고 해두고 19를 달아둔다) 있으면 같이 풀자:)
1. 남자친구 3일 만에 만나는데 비 와서 우산으로 사람들 얼굴이 다 가려짐. 횡단보도 건너는데 반대편에서 남자친구가 거대한 우산 쓰고 오더니 내가 그 옆에 속 들어가서 같이 집 가는 길이었음.
둘 다 서로 피해주는 걸 너무 미안해하는 타입이라 내가 우산 들겠다고 했는데 들다보니 우산 들다 손목 아프게 생김. 손목 아프다니까 남자친구가 바꿔들고, 서로 자기가 들겠다고 티격태격댐. 그 와중에 나는 오랜만에 만나서 하고 싶은 이야기 쫑알쫑알 댐.
남자친구 성격이 사람들 앞에서는 티 잘 안 내다가 가끔가다 한 번씩 겨우 내는 편이고, 둘이서만 있을 때는 온갖 애정표현 다 함.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집에 짐 놔두고 가려고 집 가는 길에 내가 말할 때마다 그랬어~?라면서 뽀뽀 한 번씩 해댐. 밖에서 자기가 먼저 절대 뽀뽀할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러자마자 너무 설렘.
우산도 남친이 왼쪽 내가 오른쪽에 서서 걸어간다면 남친이 오른손으로 우산을 들어야할텐데 오른손으로 어깨동무하면서 가느라 나중에 보니 남친 왼쪽 어깨 부분이 다 젖어 있었음. 그냥 나는 평소에 남자친구랑 가까이 있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어깨동무 해주는 것으로도 설레었음. (그랬어 뽀뽀는 다른 글 댓글로 봤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
2. 저녁 다 먹고 새로 산 빔 프로젝터 도전해보려고 제품을 뜯었음. 난 기계치라 가만히 남자친구 구경하고, 남자친구는 바닥에 앉아서 제품 조립함. 나는 그 와중에 또 가까이 있으려고 침대에서 남자친구 백허그해서 볼에다가 뽀뽀 마구 해댐.
남자친구가 조립 다 해서 빔 프로젝터로 첫 영상을 보는데 남자친구랑 침대에 누워서 서로 팔베개 해 줌. 내 품에 남자친구가 들어와있는 상태인데 남자친구가 꼬시는 거임. 내가 하지 말라고, 하고 싶어진다 그러니까 남자친구가 자기 하고 싶다고, 꼬시는 중이라고 함. 그래서 서로 분위기 잡고, 완벽한 저녁을 보냄.
다 씻고 남자친구 집 가기 전에 내가 화장 좀 지워달라 그럼. 평소에도 남자친구가 화장 지워주는 거 아무리 해도 모르겠다고 다른 건 다 해줘도 화장 지워주는 건 싫다는 사람임.
그런데 오늘은 계속 뽀뽀해대면서 침대에 누우라고, 이불 덮어준 다음에 화장 다 지워주고, 장판 켜주고, 핸드폰 충전해주고, 불 꺼주고 나감. 내일은 내가 데려다줘야지....ㅠㅠㅠㅠ
3. 크리스마스 때 원래 남자친구랑 친구커플이랑 같이 글램핑 가기로 했음. 근데 내가 바로 전날부터 증상이 보이더니 당일 병원 갔더니 독감이라 그럼. 그래서 친구커플만 가고, 나랑 남자친구는 못 가게 됨.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나중에 우리 여행 갈 때 아픈 것보다 괜찮지 않냐고, 자기는 괜찮으니까 몸 관리 잘하라고 다독여줌.
크리스마스 날이라 병원 문 여는 데도 없었을 텐데 아침부터 병원 알아봐주고, 우리 집까지 1시간 되는 거리 와서 나랑 병원 같이 가주고, 죽도 사줌. 집에서 푹 쉬라고, 다음 날 다시 오겠다고 하고 감.
다음 날, 우리 집 와서 원래 둘 다 밥 잘 안 챙겨먹는 타입인데 약 제때제때 먹어야 한다고 스테이크, 피자, 찌개, 도시락, 떡볶이 등등 이틀동안 내가 먹고 싶은 거로 같이 먹어줌. 이 때 진짜 기력 없어서 침대에만 누워있었는데 설거지나 방 청소도 자기가 다 해주고, 내가 미뤄뒀다가 몸 괜찮아지면 하겠다고 했는데도 절대 안 된다면서 자기가 다 함.
그러면서 내가 예전부터 손편지 좋아하는 거 기억하고, 미리 써온 손편지도 줌. 침대에 누워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다가 잠들었는데 이 날, 진짜 남자친구한테 너무너무 고마웠음.
4. 남자친구랑 새벽까지 떠들다가 잠들 때 항상 남자친구가 팔베개를 해줌. 자기가 졸린데도 나 잘 때까지 으응.. 응.. ㅇ.. 이러면서 대답은 다 해줌. 너무 귀여운데 놀리고 싶어서 졸리냐고 그러면 헤- 하면서 빙구같이 웃다가 자기가 먼저 잠 듬.
나도 곧 이어서 잠들었다가 다음 날 새벽쯤에 내가 항상 희미하게 깨나면 남자친구 팔베개에서 벗어나 등지고 침대 구석에 가서 자고 있음(잘 때 편한 쪽으로 돌려 누울 때 방향). 그러면 내 인기척에 남자친구 바로 깨서 침대에서 나 떨어질까봐 나를 자기쪽으로 끌어안음. 그러면서 머리 쓰다듬으면서 뽀뽀 몇 번 하다가 다시 잠 듬.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얘가 늦게 일어남. 또 내 인기척에 나 끌어안아서 내가 답답하다고 슬쩍 손 풀어도 나중에 조그마한 인기척에도 계속 끌어안음. 결국 내가 나 일어났다고 풀어달라 그럼. 그러면 웅얼거리길래 내가 뭐라고? 물어보면 “사랑한다고” 이러면서 헤- 웃고, 잠(........?).
5. 얘랑 떨어져 있는 게 너무 싫은데 얘랑 못 만날 때는 통화하면서 아쉬움 잔뜩 티냄. 아니면 집 보낼 때 진짜 오래 끌어안으면서 가지 말라고 조름. 예전에 내가 얘를 너무 좋아해서 너랑 결혼하고 싶다! 이런 적 있었는데 반응이 그저 그래서 갑분싸 된 적 있었음.
근데 요즘따라 7년만 기다리라면서, 자기 돈 얼른 모아서 같이 살자고 그럼. 그리고 4번이랑 연관되게 이른 아침에 더 설레게 진짜 덜 깬 상태인 거 같은데 “80년 후에도 맨날 눈 뜨면 옆에 너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함.
그러면서 평소에도 막 우리 나중에 어떤 집에서 살자, 인테리어는 이렇게 하고 싶은데 어떠냐, 나중에 애들 낳으면 우리 연애 이야기 중에 이런 이야기 해줄 거다 등등 이런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먼저 해서 훅훅 들어옴.
6. 한 번은 엄청 크게 싸웠음. 싸웠다기보다는 나는 사소한 일에 삐져있었고, 얘는 집에서 나 달래다가 화가 나서 기숙사 가버림. 원래는 이 상황이면 얘가 현관문만 띠리릭 소리 내고 안 나가고, 집 안에서 조용히 존버했다가 다시 내 옆에 옴. 아니면 나갔다가 금방 다시 돌아옴.
그 날 얘가 나가자마자 서러워서 머리 아플 정도로 움. 근데 얘가 안 돌아오는 거임. 그냥 이왕 운 거 시원하게 울자 해서 다 운 다음에 얘한테 전화했더니 얘는 아직도 화나 있었음. 근데 내가 전화로 미안하다고 하니까 이 때 기숙사 통금 시간 2분 남았는데 그 말 한 마디에 짐 바로 싸서 기숙사 나와서 나 보러 옴. 그래서 둘이 서로 대화로 잘 풀었다는 내용.
7. 요리는 내가 못 하니까 집에서 요리 담당은 남자친구임. 그러면 절대 나보고 도와주지 말라고, 자기가 요리해줄 거라고, 침대에 앉아서 유튜브 보거나 과제 있으면 과제 하라고 침대로 내보냄. 그러면 나는 침대에 앉아서 남자친구 구경함. 그러다가 간 보러 잠깐 와달라 그러면 쪼르르 옆에 가서 한 입 먹고, 침대로 안 가고 남자친구 옆에 서서 쫑알쫑알 댐.
그러다 밥 먹고 나면 설거지는 내가 하는데 처음이나 지금이나 설거지도 자기가 하겠다고 절대하지 말라 그럼. 그렇지만 바득바득 우겨서 설거지라도 내가 함.
그리고 나도 얘보고 침대 가서 게임이나 핸드폰 하고 있으라 그럼. 그런데 얘가 뒤로 와서 백허그 해서는 머리 쓰다듬어주고, 정수리 냄새 맡다가 냄새 난다 그러면 난 왜 맡았냐고 티격태격 하고, 그러면서도 입술 닿을 수 있는 데라면 모든 곳에 뽀뽀하다가 손이 내 뱃살로 감. 나 뱃살에 되게 굉장히 절대적으로 예민한 사람이라 손 치우라고 뿌리침. 그러면 남자친구가 힝.. 이러다가 다시 뽀뽀부터 시작해서 슬쩍 다시 뱃살 만짐. 그냥 만져라 하고 내버려두면 손이 점점 올라감. 뭐 그래서 설거지 다 끝나면 침대로 가서 뒤를 이었다는 이야기.
대충 이 정도만 썼는데 나중에 생각나거나 반응 좋으면 아예 썰 풀러 오도록 하지:)
다들 댓글로 각자 설레는 썰 있으면 풀어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