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힙겹게 침대에서 힘겹게 기어나와서 어떻게든 하루를 살아보겟다고 다짐한27세 파견직 프리랜서 입니다 어렷을 적부터 차근차근 돈을 모아 친구와 같이 사업을 시작한게 23살, 작게나마 청년창업, 푸드트럭 등 여기저기 알아보며 준비를 해왔고, 24살 어린 나이에 호기롭게 준비했던 가게가 안좋은 일이 연달아 일어나자 준비하던 일을 모두 접고 정말 바보같은 선택으로 대출을 받아 시작한 것이기 때문이었기 때문에 내리 빚만 약 4000가량을 가지고 취업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보증금 500에 월세 43만원, 창문하나 없는 지하방, 안락사 직전에 우연히 눈에 들어와 데리고 살게 된 고슴도치 2마리 그리고 친구들이 집들이 선물로 하나씩 사다 준 가구들 몇가지, 좋은 사장님을 만나 가게에서 식사는 해결합니다.(제가 다른복은없는데 사람 복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오후근무, 야간근무를 하고 하루에 많으면 5시간 많이 자면 6시간정도 자며 근 1년간을 일하며 차근차근 빚을 갚아나가며, 조금만 더 열심히 일해서 빚 청산 후 주변 공기좋은곳에서 하루나 이틀이라도 푹 쉬고싶다는 작은 소망을 가지면서 진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부지런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남은 빚은 지금까지 약 1800만원 가량이 남아있었고,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에는 전부 상환을 목표로 바라보며 여유롭지는 않은 삶이지만 어느정도 끝이 보이고 있어서 아무리 힘이 들어도 조금만더 조금만더 하면서 몸이 움직이더라구요 이젠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조금만 자도 별로 피곤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힘든날에는 핫식스를 마셨는데 이제는 가장 애용하는 음료수가 된건 덤입니다 ㅋㅋㅋㅋㅋ 때는 금요일이었고 핸드폰으로 ㅇㅇ금융사 사진이 걸린 전화번호로 연락이 왔습니다. 자신은 ㅇㅇ금융에 대출상담원인데, 현재 있는 빚을 묶어서 낮은 금리로 전환해주겟다고 합니다.그것이 저에게는 재앙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상담사는 말도안되는 보이스피싱 사기가 많기때문에 조심하라는 말도 더불어 하며, 카카오톡으로 대출 진행을 해주겟다 라는 말과함께(말투는 어눌하지 않았습니다.) *중요* "어플리케이션"을 꼭 설치하라고 합니다*중요* 그 어플리케이션으로 대출을 신청해 달라구요..그래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개인정보와 함께 필요금액을 입력 하고 나니 다른 팀장을 연결해 주겟다고 합니다.그 사람은 대출팀장이고 연락 받았다 내가 ㅁㅁ에있는 ㄴㄴ담당자에게 연락해 드리겟다 라고 전달합니다. 시간이 지나, 자기는 ㅁㅁ대출업무를 맏고있는 ㄴㄴ담당자인데, 현재 ㅇㅇ은행에 대출이 있으시네요?라고 말하고 대출진행을 하려 하는데 여기서 받은 대출신청이 문제가 되서 이것을 지금당장 갚지 않으면 신용등급이 많이 하락하고 또 내일부터 430만원에 대한 채권추심이 들어올 수도 있다. 그래서 오늘이라도 빨리 갚아야 한다.. 급하다면서 압박하더라구요. 자기들은 안하면 그만인데 저는 그렇게되면 상황이 심각해진다고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단기로 대출을 받아서 메꾸게 됩니다.금액은 정확하게 430만원 이었습니다. 그쪽에서는 현재 업무마감이 되었는데, 상황이 딱하기도 하니 개인적으로 처리를 좀 해드리겟다며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말에 깜빡 속아넘어간 저는 너무 고맙기도 했고 그간의 노력이 허투로 지나간게 아니고, 저에게도 행운이 찾아오는구나 하고.. 너무 기뻤습니다..돈을 입금 하고 전화를 하는데 계속 어플리케이션이 자동 실행되기에, 뭔가 이상해서 어플리케이션을 삭제 후 ㅇㅇ은행에 전화를 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이 설치 되어있으면 전화를 인터셉트 하여서 자기네들이 걸고 받는 구조) 전화를 하니 은행에서는 우리는 그런식으로 대출금 상환을 받지 않는다..이때 아차 싶었습니다. 은행은 아직 업무중 이었고, 상황을 인지해서 바로 제가 거래하던 은행으로 전화를 해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지급 정지 요청까지 걸린시간은 30분.이후 월요일날 은행에서 거래내역서 인출 후 경찰서에 가서 사건접수 하고 보이스피싱 사기꾼이 이용하던 은행으로 가서 사건내용 설명드리니 나왓던 말은,원래 인출이 30분간 제한이 되야 하는데, 그 대포통장 주인이 그 돈을 4분만에 해외로 송금을 하였고, 인출이 된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은행을 나오고 나니 하늘이 빙글빙글 돌고 구역질이 멈추지가 않아 집에 돌아가 쓰러지듯 기절했습니다.그렇게 약 20분을 누워있으니 정신이 좀 들더군요.스스로 속아 넘어간것도 멍청하지만 정말 하늘도 날 버렸구나.. 삶의 의욕도 사라지고 정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하니 눈물이 막 차오르고 엉엉 울음이 나오더군요 전생에 무슨 큰죄를 지어 이렇게 사람같지도 못하게 살다 27살 깜깜하고 추운 지하셋방에서 삶을 마감한다니 그렇게 한참을 울다 보니 밖이 부산스러워 키우는 고슴도치들이 무슨 소리인가 하고 나와 있는것을 보면서 그래도 이 아이들은 내가 없으면 이대로 같이 죽는길밖엔 없으니.. 생각이 완전히 극단적으로 쳐박히지는 않더라구요 그렇게 마음을 추스르고 보니 입맛은 없고 목이 너무 말라 물만 잠깐 마시고 출근하여 아무렇지도 않은 척 웃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참 별 생각 많이 들지만..어떻게든 열심히 벌어서 다시한번 일어나고 싶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될것 같으니까요 추가로 월 일정한 수입이 있고 또 열심히 상환할수 있는 의지가 있어도 어떤 은행에서도 지금 상황의 저에게는 도움을 줄 수가 없다고 하네요.. 이해는 합니다 서민 금용지원 쪽에도 알아보고 했는데 다들 방법이 없다고 밖에 말씀해주지 않으시더라구요 여러가지 많이 알아봤었거든요 따로 하소연할 곳도 없고 주변사람들에게 더이상 폐를 끼치기 싫어 이렇게 비록 얼굴을 보지는 못하지만은 저의 얼굴을 감추고 얘기를 들어주실수 있는 여러분께 터놓게 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제 글을 읽어주시고 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두서없는 어리광을 들어주시고 또 힘든경험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쓴소리 걸러듣지 않고 마음에 새기겠습니다!가만 주저앉아 있을수만은 없기에 일어서서 일거리 하나라도 더 구해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랄게요사랑합니다
보이스 피싱을 당한 후 삶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중
어렷을 적부터 차근차근 돈을 모아 친구와 같이 사업을 시작한게 23살, 작게나마 청년창업, 푸드트럭 등 여기저기 알아보며 준비를 해왔고, 24살 어린 나이에 호기롭게 준비했던 가게가 안좋은 일이 연달아 일어나자 준비하던 일을 모두 접고 정말 바보같은 선택으로 대출을 받아 시작한 것이기 때문이었기 때문에 내리 빚만 약 4000가량을 가지고 취업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보증금 500에 월세 43만원, 창문하나 없는 지하방, 안락사 직전에 우연히 눈에 들어와 데리고 살게 된 고슴도치 2마리 그리고 친구들이 집들이 선물로 하나씩 사다 준 가구들 몇가지, 좋은 사장님을 만나 가게에서 식사는 해결합니다.(제가 다른복은없는데 사람 복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오후근무, 야간근무를 하고 하루에 많으면 5시간 많이 자면 6시간정도 자며 근 1년간을 일하며 차근차근 빚을 갚아나가며, 조금만 더 열심히 일해서 빚 청산 후 주변 공기좋은곳에서 하루나 이틀이라도 푹 쉬고싶다는 작은 소망을 가지면서 진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부지런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남은 빚은 지금까지 약 1800만원 가량이 남아있었고,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에는 전부 상환을 목표로 바라보며 여유롭지는 않은 삶이지만 어느정도 끝이 보이고 있어서 아무리 힘이 들어도 조금만더 조금만더 하면서 몸이 움직이더라구요 이젠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조금만 자도 별로 피곤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힘든날에는 핫식스를 마셨는데 이제는 가장 애용하는 음료수가 된건 덤입니다 ㅋㅋㅋㅋㅋ
때는 금요일이었고 핸드폰으로 ㅇㅇ금융사 사진이 걸린 전화번호로 연락이 왔습니다. 자신은 ㅇㅇ금융에 대출상담원인데, 현재 있는 빚을 묶어서 낮은 금리로 전환해주겟다고 합니다.그것이 저에게는 재앙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상담사는 말도안되는 보이스피싱 사기가 많기때문에 조심하라는 말도 더불어 하며, 카카오톡으로 대출 진행을 해주겟다 라는 말과함께(말투는 어눌하지 않았습니다.)
*중요* "어플리케이션"을 꼭 설치하라고 합니다*중요*
그 어플리케이션으로 대출을 신청해 달라구요..그래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개인정보와 함께 필요금액을 입력 하고 나니 다른 팀장을 연결해 주겟다고 합니다.그 사람은 대출팀장이고 연락 받았다 내가 ㅁㅁ에있는 ㄴㄴ담당자에게 연락해 드리겟다 라고 전달합니다.
시간이 지나, 자기는 ㅁㅁ대출업무를 맏고있는 ㄴㄴ담당자인데,
현재 ㅇㅇ은행에 대출이 있으시네요?라고 말하고 대출진행을 하려 하는데 여기서 받은 대출신청이 문제가 되서 이것을 지금당장 갚지 않으면 신용등급이 많이 하락하고 또 내일부터 430만원에 대한 채권추심이 들어올 수도 있다. 그래서 오늘이라도 빨리 갚아야 한다.. 급하다면서 압박하더라구요. 자기들은 안하면 그만인데 저는 그렇게되면 상황이 심각해진다고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단기로 대출을 받아서 메꾸게 됩니다.금액은 정확하게 430만원 이었습니다. 그쪽에서는 현재 업무마감이 되었는데, 상황이 딱하기도 하니 개인적으로 처리를 좀 해드리겟다며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말에 깜빡 속아넘어간 저는 너무 고맙기도 했고 그간의 노력이 허투로 지나간게 아니고, 저에게도 행운이 찾아오는구나 하고.. 너무 기뻤습니다..돈을 입금 하고 전화를 하는데 계속 어플리케이션이 자동 실행되기에, 뭔가 이상해서 어플리케이션을 삭제 후 ㅇㅇ은행에 전화를 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이 설치 되어있으면 전화를 인터셉트 하여서 자기네들이 걸고 받는 구조)
전화를 하니 은행에서는 우리는 그런식으로 대출금 상환을 받지 않는다..이때 아차 싶었습니다. 은행은 아직 업무중 이었고, 상황을 인지해서 바로 제가 거래하던 은행으로 전화를 해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지급 정지 요청까지 걸린시간은 30분.이후 월요일날 은행에서 거래내역서 인출 후 경찰서에 가서 사건접수 하고 보이스피싱 사기꾼이 이용하던 은행으로 가서 사건내용 설명드리니 나왓던 말은,원래 인출이 30분간 제한이 되야 하는데, 그 대포통장 주인이 그 돈을 4분만에 해외로 송금을 하였고, 인출이 된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은행을 나오고 나니 하늘이 빙글빙글 돌고 구역질이 멈추지가 않아 집에 돌아가 쓰러지듯 기절했습니다.그렇게 약 20분을 누워있으니 정신이 좀 들더군요.스스로 속아 넘어간것도 멍청하지만
정말 하늘도 날 버렸구나.. 삶의 의욕도 사라지고 정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하니 눈물이 막 차오르고 엉엉 울음이 나오더군요 전생에 무슨 큰죄를 지어 이렇게 사람같지도 못하게 살다 27살 깜깜하고 추운 지하셋방에서 삶을 마감한다니
그렇게 한참을 울다 보니 밖이 부산스러워 키우는 고슴도치들이 무슨 소리인가 하고 나와 있는것을 보면서 그래도 이 아이들은 내가 없으면 이대로 같이 죽는길밖엔 없으니.. 생각이 완전히 극단적으로 쳐박히지는 않더라구요
그렇게 마음을 추스르고 보니 입맛은 없고 목이 너무 말라 물만 잠깐 마시고 출근하여 아무렇지도 않은 척 웃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참 별 생각 많이 들지만..어떻게든 열심히 벌어서 다시한번 일어나고 싶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될것 같으니까요
추가로 월 일정한 수입이 있고 또 열심히 상환할수 있는 의지가 있어도 어떤 은행에서도 지금 상황의 저에게는 도움을 줄 수가 없다고 하네요.. 이해는 합니다 서민 금용지원 쪽에도 알아보고 했는데 다들 방법이 없다고 밖에 말씀해주지 않으시더라구요 여러가지 많이 알아봤었거든요
따로 하소연할 곳도 없고 주변사람들에게 더이상 폐를 끼치기 싫어 이렇게 비록 얼굴을 보지는 못하지만은 저의 얼굴을 감추고 얘기를 들어주실수 있는 여러분께 터놓게 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제 글을 읽어주시고 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두서없는 어리광을 들어주시고 또 힘든경험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쓴소리 걸러듣지 않고 마음에 새기겠습니다!가만 주저앉아 있을수만은 없기에 일어서서 일거리 하나라도 더 구해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랄게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