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만삭까지 일하는 여자들 보면............

ㅇㅇ2020.01.09
조회84,465


불쌍해 죽겠지.....
고만고만 버는 한국남자 만나서 주위에서 결혼하라는 분위기에
또 결혼전에 좀 잘하길래 결혼했는데
마주하는건 며느리 도리와 말 안통하는 변해버린 노잼 남편.
그래도 애는 낳고싶어서, 혹은 시댁의 요구로
고생해서 시도해서 임신했는데,
빡빡한 경제사정, 그렇다고 며느리 아내 도리는 하나
남편 도리는 못해서 임신한 아내까지 일하게 만드는 하찮은 남자..
솔직히 미혼 입장에서 배가 남산만하게 나와서
출근하는 것 조차 힘들게 출근하며 일하는 그런..
여자들의 모습을 보니 짠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왜 저렇게까지하나 싶고, 저 부장님 남편은 저렇게 배가
남산만하게 나온 자기 부인을 일다니게 하고싶을까
돈이 부족하면 임신안하는 남자가 주말에 알바까지 뛰던가
이젠 자식 만드는것도 출산하는것도 
거기다 돈벌이까지 시키네.
안쓰럽고도...한편으로 저런 삶을 살지말아야지 싶기도하고
한국에서 결혼자체가 여자의 행복과 자아실현, 커리어를 망치는 건 
알고있었지만
그럴거면 차라리 고생안하게 하는 남자랑 결혼하지.
임신한 아내가 경제력까지 걱정해 퉁퉁부운 다리와
큰 배와 힘든 헛구역질을 견디면서도 일을 나가게하는
내가 본 현대의 예비 워킹맘들.
나는 대단하다고 하고 싶지않다.
불쌍하다.




추가해요댓글 많이 달렸는데..많은 추천 감사드리고저는 그냥 솔직히, 가식없이 쓴거에요.대단하다싶기보단 불쌍하다.안타깝다.힘들겠다이생각 밖에 안들고요사회적으로 여성이 임신 출산을 해도 푹쉴수있고경력도 잃지않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하지만요 여자의 '자기 행복'은 거의 애낳는 순간 끝이더라고요.
또 싱글맘, 미혼모 등등 '남자는 책임지지않고 도망가고' 여자혼자 애를 짊어지는 경우정말 자기가 능력이 있든 없든 살기 힘들어집니다.인생 개같아져요.티비에서 다큐에서 많이 다뤄서 나중에는 어떻게어떻게 포장하지만
여자분들 이 자리를 빌어서 얘기하드리자면왠만하면 잠자리 거부하세요. 도덕적인 판단이런거 아닙니다. 하지만성관계를 하는 이상 여자의 몸은 임신확률이 있습니다.ㅋㄷ을 써도 약을 먹어도 모두 100% 아닙니다. 의사도 확신못해요.맘카페나 주위사람들 보면 피임 철저히 했는데도임신됐다.....이런 글 수두룩 하고요
그리고 계획없는 임신이 되면 일단 낳을것이든 안낳을 것이든당신들 몸에 엄청난 해가 되요.인생 꼬이고요.남자는 도망가면 그만이고요. 한국에 유니콘같은 왕자님  없고요
여자혼자 애키우는게 마냥 대단한 일이 아니라는거에요만삭까지 일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요.

불쌍해요 솔직히.
그렇게 되기전에 생각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