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조언 부탁드립니다.

123123132020.01.09
조회1,830
안녕하세요.
어제 와이프와 사소한 문제로 다툼을 했는데 제 잘못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어제 제가 먼저 출근한 후 와이프가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던 중 드라이기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합선인거 같다는 말에 알았다고 했고 새 드라이기를 와이프가 주문 했습니다.
그러고 집에 제가 먼저 와서 드라이기를 봤는데 와이프 말대로 겉보기에 합선은 아닌 듯 보여 드라이기를 
한번 켜보았습니다. (머리카락이나 먼지, 집에 강아지가 있어 강아지털이 들어가면 타는냄새와 연기가 날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서)
근데 2-3분 작동해보니 아무 문제 없이 작동이 잘 되었습니다. (혹시나 안전에 대비해 바닥에 놓고 시험)
그래도 와이프가 불안해하고 어차피 새 드라이기를 주문했으니 버릴 생각 이였습니다.(그렇게 말도했습니다)
그리고 제 상식으로는 합선이라하면 전선이나 플러그주변이 녹았거나 탄 흔적이라도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겉으로는 문제가 없어 작동해본거였습니다.
와이프한테 카톡으루 합선은 아닌거같다고 하니 쟈기가 아침에 코드 꼽지도 말고 버리라고 했는데 하지말라니까
또 그걸 해봤냐, 오빠혼자 써라, 짜증난다는 둥 불같이 화를 내서 저도 기분이 안좋아졌습니다.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생활비로 사는거고 매번 그럴때마다 새로 사겠다고 해서
저는 버릴 땐 버리더라고 다음에도 비슷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으니 확인 정도는 해볼 수 있는 거 
아니냐는 입장인데 제가 그렇게 큰 잘못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