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시간 갖자고 햌ㅅ는데 해어질거같아요

ㅇㅇ2020.01.09
조회260

이제 사귄지 130일 좀 넘었고 요새 안좋은 일이 겹쳐 자주 싸웠어요 몇일 전 남친이 집안에 일이 있어 못만났는데 새벽에 일찍 일어나 집안일에 참석 했으면 저 만날 수 있었을텐데 늦잠을 자서 저와의 약속이 깨졌어요

그래도 오후에 저 잠깐 보러온다고 갑자기 나오라는데 전 그 때 낮잠 막 자고 일어나서 20분동안 샤워하고 화장까지 마칠 수 없으니까 오지 말라고 했어요 갑자기 저보고 나오라고 통보하는게 짜증나서 그 때 짜증부렸는데 왜 짜증내는 절 이해 못하겠대요 그리고 지친대서 그럼 헤어지자고 했어요

서로 못할 말 했지만 제가 헤어지자고 한게 제일 큰 실수같아요 남친은 침착하게 일주일 시간 가져보자는데 제가 하루만에 너무 힘들어서 술 마시고 연락했거든요 보고싶다고 그런데 자기가 지금은 저한테 오기 힘들다고 해서 그럼 제가 간다고 하니까 정떨어진다고 오지 말래요 일주일 뒤에 연락 줄테니까 집에 가래요

그 얘기 듣고 너무 우울하고 제가 지난간 너무 힘들었던 일들 생각나면서 오빠 위해서 했던게 이렇게 무너지나 싶어 자살시도했고요 남친은 몰라요 모를걸요 제가 이렇게 힘든거 밥도 안먹고 생활패턴 아예 깨졌어요

두번째날도 친구들이 저 걱정하는 마음에 불러서 또 술 마시는데 오빠한테 톡으로 오빠는 괜찮냐고 물어보니 잘자라고 술 마시는 것 같은데 적당히 마시라고만 하고 톡이 그대로 끝났어요 그런데 절 좋아한대요 좋아하면 그래도 제가 이렇게 연락할 때 다시 만나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자주 싸우니까 힘든 마음에 계속 저랑 거리두고 있는 걸 수도 있는데 이렇게 시간만 끌어봤자 남는건 없잖아요

저랑 이렇게 시간 갖는동안 본격적인 일도 한다던데 저 만날 땐 일도 안하던 사람이 일 한다니까 이제 일 끝나고 피곤해서 집에서 쉴 사람이 언제 제 생각하겠어요 나 없어도 괜찮단 생각할 것 같아서 불안하고요

이제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아까 저희 사귈때 사진 다시 보니까 우울해요 그래도 이제 3일밖에 안남았으니 좋게좋게 생각하고 기다려보자 하는데 하루가 너무 느리게 가요 죽고만싶어요 힘들어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