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핑계많네요

ㅇㅇ2020.01.10
조회591
원래 다 그렇게 뻔히 안될 것 같고
내가 병신 같고
다시 못볼 것 같은데 감수하고 고백하는 거에요.
하는 놈은 쉬워서 하는게 아니라.

당신만 어려워서 안될게 뻔해서 안하는게 아닙니다

두세번 하는놈은 진짜 좋아하고
어지간히 독한 놈이에요

처음인데 안될 것 같아서 못하는건
평생 못합니다.

사실 될것 같은건 상대방이 고백직전일때
선수친다음 그게 내가 고백한거라고 착각한거죠

받을 땐 별 것 아닌것 같죠?
결과를 받아들일 자신 있으면
오늘 당장 고백해 봐요!

행동을 바꾸지 못하면 아마
마음을 합리화하게 될겁니다
수도 없이 그랬을 겁니다

그리고 결론은 남에게 넘기죠
그사람이 별로라거나 인연이 아니라거나
인연이 올 때 까지 다시 기다립니다

정확히는 누가 좀 고백해줄때까지요
적당히 마음에 들면 적당히 타협합니다
누가 못하게 한것도 아닌데 나는
시도조차 한번 안해보고 피했군요
그만큼 당신의 인생에서 그사람은 사소하고
당신이 더 중요합니다

그게 당신의 가치관입니다
당신은 언제나 결국 같은 선택을합니다
사람이 변하는건 많이 어려우니까요
지금 당장 달려가서 고백하는것
몇분 걸릴까요.

그거 못합니다
거기엔 당신이 살아온 일생의 태도를
바꿔야 하는 고통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