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을 죽인 살해범 어떻게 해야하나?

별세는아이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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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을 죽인 살해범 어떻게 해야하나?

  지난해 12월 인천 강화에서 초병을 살해하고 군용무기를 탈취한 살해범에 대해 사형이 구형되었다.
우리 주변에서 반인륜적인 사건 사고가 발생할 적마다 느껴온 것인데, 이러한 불의에 사고로 피해를 당한 유가족과 군인들을 생각할 때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우리를 더욱 슬프게 한 것은 살해범이 사전 의도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이다. 범인은 범행 2주전부터 해병초소 병사들의 근무 현황을 파악했으며, 범행 당일 현장에 승용차를 세워놓고 40여분간 기다리고 있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또 범인은 이제 와서 용서받을 수 없지만 큰 죄를 저지른 것을 깨닫고 있다며 어떠한 형량이 내려져도 달게 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가슴 메어지는 것은 공판을 지켜 본 초병 고 박상철 상병의 아버지는 자식을 가슴에 묻은 부모 심정을 헤아려 달라며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이번처럼 우발적인 사고가 아닌 계획적인 살해범은 우리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켜야 할 것으로 본다. 무엇보다도 “국토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는 군인(초병)을 살해하고 총기류를 탈취했다는 것은 그 어떠한 것으로도 용서될 수 없는 반국가적, 반인륜적 범죄로써 마땅히 극형에 처벌”돼야 할 것으로 본다.
아무튼 다시는 이와 같은 범죄로 희생되는 사람이 없어야 함은 물론 유족과 국민들, 군인들에게 씻을 수 없는 절망을 안겨주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