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파혼.. 그래도 사랑

네로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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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우리..파혼이라 할것도 없이 준비 과정에서 어긋나 두번째 헤어짐을 맞이했어요싸울일 없이 서로 배려하며 너무 좋았던 우리라나를 많이 아껴주고 이세상 전부인냥 사랑해줬던 그사람이라..그래서 나에겐 더할나위없이 특별했던 사랑이었어요
남친쪽 가정사로 인한 첫번째 헤어짐둘의 마음은 변치 않았기에 결국 다시 붙었고우린 문제 없어, 둘의 마음만 확고하다면 가능해! 하며 열심히 사랑 했고
또 같은 이유로 헤어짐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어요무슨이유에서든 결정적인 순간엔 나보단 어머니였던 그사람...
나 아니면 안된다던 그 사랑이 어머니 앞에선 항상 무너지네요..
어머니를 선택했다는 이유가 아니라 앞으로도 그럴것이기에..결국 그 끝을 짐작해 본다면 뻔한 결과였기에..그래서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별그렇지만 나도 그도 여전히 너무 사랑해요
왜 매번 이런 이유때문에 그토록 사랑하는 우리가 헤어져야하는것인지..
결국 나의 미래보다 현재의 사랑이 더 중요하다 판단한 나는 잡았지만 .. 잡히지 않네요그래 어쩔수 없다 잘된일이라 생각하자 했지만연락은 매일 기다려지고.. 하루하루 아침에 눈만뜨면 이 현실이 너무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꺼라며 많은 위로를 받지만 정말 괜찮아질까봐 무섭네요..연락이 올까요..?아니 그사람이 이 글을 본다면 용기내어 연락한번 해줬으면 좋겠네요
결혼한분들.. 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 둘만 사랑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닌건가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