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10년살면..

푸른세상2020.01.12
조회1,448
원룸 한곳에서 10년째 살고있음

항상 집주인이했던 얘기가 이런집주인없다였는데

진짜 이런집주인이 없음ㅎㅎㅎ



갑자기 이사나가게되서 11월중순에 이사가야하겠다고 얘기함.

그래서 11월말쯤 이사갈집에 계약금도 지불해야하니 보증금주실

수없냐하니 그런사정이냐며 해줘야지..라고 말하고 12월초에 준

다고했었음.난 11월말까지 필요한데..ㅋㅋ

늦게얘기한 내잘못도있으니 어째어째 돈을 융통해서 일단 이사갈

집 잔금은 지불했음.ㅜㅜ


전세로살다가 재작년에 월세로바꾸자고 집주인이 연락왔는데

서로 시간이 안맞아서 월세 계약서를 3월에 쓰게됐음.

그것도. 몸안좋아서 자고있는데

집앞에와선 내려와서 싸인하라고ㅋㅋㅋ

원래 처음이사올때 전세 계약은 11월에했었음.



8년정도살았고 좋은게 좋다고 싸인하러 내려갔는데 왠아줌마랑

같이와선 차에서 싸인하라함.

그리고 당구장표시하고 ㅡ계약기간은 1년으로하고 그사이에 이

사가면 청소비 복비 부담한다고 적으라ㅡ길래 왜 내가 내야하냐..

이사올때 도배장판도안한집에 이사왔고 살면서 도배장판도 하지

않고 살고있는데..라고했더니

''1년안에 이사안갈꺼잖아 그러니까 그냥적어~''라고 얘기함.

후에...이걸가지고 얘기하는듯한데

이때 이걸적은 내팔목이 시큰거림..

지도 잘못한줄아는거지 ㅎ



심지어 옵션도 없이 티비 냉장고 세탁기 내꺼임.

월세니까 옵션도 해달라했더니 니꺼쓰다가 고장나면 바꿔주겠다

하더라 ㅋㅋㅋ

간신히 티비받았는데 그것도 비어있는 옆집에가서 가지고가래 ㅋ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흘러 1년도넘고 9개월정도가됨.

사람이 살다보면 갑자기 이사갈수도있지않음?

근데 보증금달라하니 일년은 이미지났는데 청소비랑 복비얘기를하는거임.

강아지를키워서 소독비도 얘기하던데..ㅋㅋㅋ세입자 내보내면서

한탕하겠다는건지..



10년간 도배장판안하고살았는데 어차피 도배장판하면 당연히 청소해야하는거아님??

요즘 겨울이라 방이 잘안나간다고 보증금주면 살꺼냐고 3월계약

기간까지 있으라는데 말도안되는얘기를하길래 안된다했더니

계속 청소비 타령..
월세도 제하고 줄거라는둥 원래 보증금도 3개월뒤에 주는거라고
부동산에 물어보라함..
그러면서 서로 피해 안보게 좋게 하자면서 얘기하길래

급하게 돈구하려니 그런가보다.. 청소비 정도는 양보할맘도 있었음. 근데 청소비가 25만원 ㅋㅋㅋㅋ

와..나...
10년을 살았는데 뗄거 다떼고 주겠다는거잖아 ㅎㅎㅎㅎ

담당해주는 부동산에서 그랬다길래 부동산감.물어봤음.

도배장판안하고이사들어와서 쭈욱살았다..근데 청소비도 줘야하냐..했더니

부동산에선 ㅡ10년을살았으면 좋게보내줘야지 너무하다면서 10년이나 산지 몰랐다고..

보증금도 법적으론 3개월후에 주는게 맞긴한데 오래살고했음 정이있는데 바로줘야지 사람이 도의적으로 떼고주고 그러면안되지..란 말을 부동산마다 들었음 ㅋㅋ

도데체 거기가 어디냐고..

여차저차 12월중순에 반을받고 반은 언제 줄거냐했더니
1월 초안에 주겠다해서 알겠다하고 기다림. 짐은 12월초에 다뺌.
방은빨리비워줄수있냐해서. 다른세입자 빨리받으려그랬겠지..


약속한날이 됐는데 입금도안되고 연락도 없음
그래서 내가 연락함.문자로하래 . 입금부탁드린다했더니 답이없음 ㅎㅎㅎ 장난이지 이거?ㅋ

담날 전화했음.
그러니까 3개월치 떼고주겠대 ㅋㅋ갑자기?????

귀를의심했음 ㅎㅎㅎㅎㅎ

미친거아니야..란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난 돈받아야하는 여자기에
ㅡ너무하신다..왜 3개월치떼고 주시냐..그런말 없었지않냐..ㅡ
했더니 원래 기본적으로 3개월치 떼고주는거래.
그리고 복비랑 청소비 소독비도 법적으로 주고나가야된대.

하하하하하하하~~~~~~~
세상에 이런 미친 법이 진짜있어???

이사람 보험하는사람인데 부동산법을 너무 잘아는건가..??

원래 집주인들은 세입자나갈때 어떻게든 한탕 해먹어보려고 하는심보인거야??

전세로살때 나가라고 너 나갈때돈주려고 돈벌어놨다는둥
이사안갈꺼냐고..그렇게 웃으면서 농담처럼 얘기하더니
그럼 월세로 바꾸자할때 손절했어야하는건데...

그때 이사했다면 보증금 안떼였을까??싶은생각도들고..
그래도 청소비 달라했겠지 ㅋㅋㅋㅋ$$에 눈이멀어서.

그래도 돈가진 집주인이 갑이라 한달치만 제하고달랬음.

그러니까 약속한날에 왜입금안해주고 연락도없었냐고 말한게 거슬리고 짜증나서 싫대 ㅋㅋㅋㅋ
나 67년생 아줌마랑 밀당하고있는거임??

기분상하셨음 미안하다..두달치 60제하고 달라했더니 싫대 ㅋㅋㅋ
3달치 다 제할꺼래 ㅋㅋ

빡쳐서 부동산전화했음.
부동산에 물어보라고했으니..
근데 부동산에선 3개월 제하고나면 복비 청소비 그런거없대
도데체 누가 어느부동산에서 그랬냐 물어보라함 ㅎㅎ

다른부동산을감..
정확히 통보한 날로부터 3달..2월15일까지가 3달임.
11월방세는 냈으니 67만원더주고 나오면됨.
3달치 방세제하고나면 청소비 복비 이런거 안줘도됨.없음.

그리고 부동산에서 혀를끌끌참..
집주인 대단하다고..부동산하면서 이런집주인은 처음본대.
듣도보도못했고..

우리오빠가 열받아서 그렇게 하실거면
법좋아하시니 법대로 연말정산서류달라하고
임대사업자 알아보고 세금신고하겠다했더니 그러세요했데.

그리고 나한테 제대로 계산해서 주겠다고 150남겨놓고 보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

그래서 3개월3개월하시니 정확히 3개월계산해서 67만원제하고 달랬더니 최선을 다했다하고 쌩깜..

허허허허허 ㅋㅋㅋ

이거 어케해야함??



부동산 종사하시는분들 조언좀구할께요..



살다살다 이런사람을 첨봐서..돈에 눈돌아간사람 맞지??

진짜 짜증나서 월욜날 세무서 문여는대로가서 다가구주택은 임대사업안내도되는건지 알아보려고..

150만원가지고 민사소송가야하는 그림인가..??

아...너무너무 짜증나네..

세입자들 눈뜨고 코베이는거 한순간임..

보험회사 리쿠르팅하려고 오라고오라고 그러던데..
저밑에 들어갔으면 어쩔까..생각만해도 아찔함.

웃으면서 나같은집주인없다..나같은사람이어딨냐..
주방싱크대도 새로해줘..화장실도 새로해줘..

아니 ㅋㅋㅋㅋ내가해달랬나?

본인도 집을보니 노후될대로 노후됐으니 전체적으로 모든집한꺼번에한거면서..

웃으면서 나같은사람없다고 사람좋은척한거 생각하면소름....

심지어 같은세입자한테 강아지있는데 시끄럽지않냐고 나가랬는데 안나가고 저리개긴다고 그런얘기도했다함 ㅋㅋㅋㅋ

아..쓰면서도 소름돋네....

주말지나보고 후기올림...
필요하다면 녹음도있음^^


부탁드려요..관련업계 종사하시는분들 조언좀 주세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