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10분거리 시댁

ㅣㅣㅣ2020.01.15
조회2,886
결혼한지 1년넘은 신혼인데 아기 태어난지 24일차이고
명절땐 한달조금 넘네요. 저는 지금 기침감기와두통이 있구요
시댁이 차타고 5~10분정도 거리인데 안가자니 걸리고
가자니 아닌 것 같고 남편은 명절당일 1~2시간만 조상님께 절하고오자는데 가까우니 가야할까요?
평상시 시댁은 모이길 좋아하고 행사도 많고
만삭일때도 제사준비하는데 가서 일하지말래서 작은어머님들 눈치만보고왔거든요
김장때도 오라셔서 한시간거리 가서 시외가이모님들 김장하시는데 허리꼬리뼈아파서 앉아있는 것도 힘든데 눈치보였고요..
그런거보면 명절에도 당연히 올줄알고 오지말란말
안하시는거 같은데
안가면 어떻게생각하실지 걱정이 되네요
남편마저 조상과 도리 타령하며 잠깐이라도 가자는데
남편친구는 십몇일만에 제사갔다며..

시댁에 가면 15명정도 모이고요

조리원 나오자마자 시할머니 시동생들 다 오고
시가족 다오고 시어머니 여러번오시고
한두시간만있다가 가셨지만 어머님이 자는아기
깨우고 속싸개 열어놓고 애기 다깨워놓고
남편만데리고 뭐먹으러 가고 불편했어요..

가면 자꾸만지고 구경날 거 같은데 애낳고나니 어머님이 너무 싫고ㅜ 아프거나할까봐 염려도 되고..그게제일 싫어서 가기싫어요
가깝고 잠깐절만 하고오는거면 가야할까요?
가까우니 이래저래 걸리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