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이랑 친구랑 만난다고 한 글쓴인데요...

ㅇㅇ2020.01.16
조회39,647

우선 댓글에 많은 도움 주시고 조언해주신분들 전부 감사드려요.
베댓에 있는것들을 다는 말하진 못했고 조금은 말해봤어요

1. 너 회사 진짜 그만둬야될수도있다 팀원들이랑 사이도 좋다면서 왜그러냐
-나는 직원이라 퇴사하면 그만이지만 오빠는 대표이사아들이라 어쩌고저쩌고.. 되게 술마시면서 횡설수설했는데 아무튼 본인보단 남자친구를 더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말하더라고요


2. 그 남자가 너를 진심으로 생각할거같냐
-오빠가 애가 좀 크고나면 아내랑 이혼한다고 했다 애초에 결혼할만큼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결혼한거라했다.

2-1.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마라 그정도면 아예 결혼을 안했겠지 그 둘은 아직 어린 애가 있는 신혼부부고 너 꼬시려면 뭔 말을 못하겠냐
-(침묵)


3. 그 남자가 뭐 그리 좋냐 너보다 나이도 많고 애초에 유부남한테 고백을 받았으면 거절하는게 맞는게 아니냐
-일단 말을 재밌게한다 회사 내에서도 분위기메이커다. 오빠가 나를 먼저 좋아했고 나도 호감이 있어서 오케이를 했었다.


이런식으로 얘기가 진전이 안돼서 그냥 포기했어요 그냥 손절이 답이겠죠? 댓글보니까 오지랖이라고해서..... 진짜 포기하는게 맞다싶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