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눈가에 보인 두가닥 주름 나에게 보인 미소 솔직한 표정 내가 며칠을 고민하다 건네주던 그 별것아닐 물건들에 물에 젖어떨어진 종이조각을 주워주며 그 어떤 누구보다 예쁜 그 눈빛 나를 당황하게 하던 너무 예쁜 너의 잊혀지지 않는 너의 그 눈빛 그러나 내가 좋다면 나를 보고도 지나쳐 다른 사람의 볼을 그리 쓰다듬지 말고 손을 잡고 허리를 감싸 물밖으로 들어올리며 웃지는 말았어야지 내가 보는 앞에서 내가 뒤돌아 소리없이 눈물 흘리는건 보이지 않았는지 어찌 그리 했는지 다가가지 못하게 아무말도 못하게 어찌 그리 했는지 멍청하긴23
좋은 기억
나에게 보인 미소
솔직한 표정
내가 며칠을 고민하다
건네주던 그 별것아닐 물건들에
물에 젖어떨어진 종이조각을 주워주며
그 어떤 누구보다 예쁜 그 눈빛
나를 당황하게 하던
너무 예쁜 너의 잊혀지지 않는
너의 그 눈빛
그러나
내가 좋다면
나를 보고도 지나쳐
다른 사람의 볼을 그리 쓰다듬지 말고
손을 잡고 허리를 감싸 물밖으로 들어올리며
웃지는 말았어야지
내가 보는 앞에서
내가 뒤돌아 소리없이 눈물 흘리는건 보이지 않았는지
어찌 그리 했는지
다가가지 못하게
아무말도 못하게
어찌 그리 했는지
멍청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