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된 남친 2년반동안 유흥업소

처음써보네요2020.01.19
조회6,066
정말 너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돼요.조언부탁드립니다.

남자친구와 6년을 연애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일때문에 3년을 장거리커플로 보냈어요.
근데 알고봤더니 떨어지고 6개월 후부터 꾸준히 한달에3번꼴로 유흥업소를 갔더라구요.

이 사람은 술담배도안하고여사친도 없어요. 그래서 전 그런거와는 더 거리가 먼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정말 너무 믿었나봐요...
물론 저한텐 너무잘해줬고 꿀떨어지고, 행복했어요 정말로..
근데 하루아침에 이런사실을 알게되서 헤어졌어요.

헤어졌는데...저도 이사람도 너무 서로 사랑하고 좋아해서 이 헤어짐을 받아들이기가 너무힘들어요.

음..그렇게 유흥업소를 다녔는데 그게 뭘 널 사랑한거냐 하겠지만, 모르겠네요 저는 되게 절 사랑한다고 느꼈었거든요.
이사람은 제가너무좋아서 사랑을 너무많이주는데 본인은 사랑을 받는다는느낌이 안들어서 그래서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사랑받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때는 이미 자기가 유흥업소에 익숙해졌다고....그래서 자기자신도 싫었지만 혼자 그 촌에서 사니까 누구하나 제지하는사람도 없고
(친구랑간것도 아니고 본인의지로 아무도모르게 간거라네요) 그래서 그게 끊기힘들었대요.

그렇게 말을하고 저는 딱잘라서 중독맞는거 같다 그거 끊기 힘든거다 그래서내가 가족들한테도 다 말했으니까 앞으로는 가지말아라 너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그러지말라고 헤어졌어요

근데.....그런데...자꾸 이사람다시는 안그럴꺼 같고 나랑 붙어서 살면은 안그럴꺼같은 그런 생각이 너무 들어요..

거기 퇴직하고 저랑 붙어서있으면 그걸 다 끊어낼수있을거 같아서요...그렇더라구요...

훔..떨어지기3년동안은 정말 맨날 붙어서보고 그랬어요...보고만있어도좋고..하여튼 그때 생각해서 지금이라도 붙어있으면 괜찮아질까..해서요

헤어졌지만..제가 너무견디기가힘들어요
처음에는 배신감과분노가 컸다면..지금은 저희의 상황이 안타깝기만하고 거기에 빠져버린 그 사람이 너무 안쓰럽네요..

다시붙는건 말이안된다고 생각한다면, 서서히 이별할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제가 지금당장이 너무아파요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