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마다 혼란스럽네요

ㅡㅡㅡㅡ2020.01.20
조회1,899

안녕하세요 결혼3년차 연년생 아이 둘있는 20대중반주부입니다
모바일이라서 띄어쓰지 오타,횡설수설 주의해주세요ㅜㅜ


명절만되면 고민스러운게 남편쪽은 외가,친가 모두 할머님,할아버님 계시구요 저희친정쪽은 친가는 고모들,외가만 할머님할아버님이 계십니다 간단하게 시댁과 친정은 모두 같은아파트단지에살고 저희또안 시댁과 같은동인데 층수만다릅니다 걸어서3분이면 친정이구요 그러기에 명절되면 어머님아버님과 같이 큰집을가는데 큰집이 성남입니다 전날에가서 하룻밤자고 음식하고 당일날 제사지냅니다 여기까지는 큰집이고 어머님아버님도 같이움직이니 크게피곤한게없는데 문제는 당일날 차례지내고 밥먹고 설거지하고 점심전에 저희는 일어날려고합니다 저희집은 아빠가제사를가져와서 친정집에서 차례지내고 엄마,아빠가 같은동네분이셨습니다 그래서 고모네집과 외갓집이 가깝고 엄마아빠도 아침에 차례지내고 할머니,할아버지 성묘겸 시골에 들어가십니다 그럼 성남에서 점심전에 출발해서 고속도로가막히다보니 오후3~4시되야 도착합니다...그렇게 도착해서 조금앉아있다보면 한두시간지나서 어머님께전화가옵니다..이제 어머님네외가쪽으로출발한다고...그럼또 애들이랑다챙겨서 차타고 2시간가까지또이동을해서 남편외가쪽에서 저녁먹고 놀다가 10~11시쯤 집으로 어머님아버님같이출발을합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할머님,할아버님 양가모두살아계시고 잘뵙지못하니 찾아가는게맞는것같다고생각했는데 하루에 세곳을다닐려니 힘들기만하고 저도 제 외갓집에서 좀더쉬고 친척들도좀보고하고싶은데 얼마안있다 가자하니 좀 섭섭하기도하고 굳이 하루에 다챙겨야되나 이생각도듭니다...남편외가쪽을 설다음날가자고하니 어머님,아버님없이 저희식구들끼리만 가고싶지않다고합니다
어머님,아버님도 시댁에서 명절지내고 친정에가니까 같이있을때 찾아가고싶데요...아니면 저희친정을 설다음날찾아갈까 생각도해봤지만 저도 제친척들은 명절당일날 저녁에 집에들가고 오랜만에봤으니까 반가우니 더보고싶은게있습니다...작년에 한번 친정에서 안와도된다고해서 당일날 집으로왔더니 집에서 2~3시간쉬었나 출발하신다고 어머님전화와서 또 준비해서나갔네요 친정가나안가나 똑같아요...이러니 명절만되면 벌써피곤한데 원래 남편외가까지 찾아뵙는게맞나요?저는 다른분들처럼 딱 시댁,친정 이렇게만가고싶은데 시댁,친정,시댁외가 이렇게가는게맞는건가 싶어요ㅜㅜ
남편한테 한번얘기했었는데 저희 외갓집과 고모들은 한동네이기때문에 걸어서도 찾아뵐수있고 한동네인데 인사안드리기도 그래서 어차피 간김에 인사드리러 돌아다닙니다 근데 남편은 그거랑 시외가가는거랑 같은거래요... 자기도 두군대다간다고 저도가는게 맞는거라는데 정말같은게맞나요?...ㅜㅜ 혼자가라고해도 애기들보고싶어하실텐데 어떻게혼자가냐고 그러네요...답답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