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이 직장생활 조언 좀 해줄께

조언자2020.01.20
조회452

안녕? 이 형은 한 중견회사의 팀장이야.

게시판 보다가 너무 잼있고 해서 좀 살펴보다가 조언 좀 해주려고 왔다.

여기 게시판에서 젊은 꼰대(?)들의 글들을 보니 참 재미있네 ㅋㅋㅋㅋ

나도 사람들 만나볼 만큼 만나봤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이도 만나봤는데

인성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는 시간이였어.

자 그럼 회사생활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이제 갓들어온 사람들부터 살펴보자.

우리회사도 인성검사 거쳐서 오기때문에 한번 걸러져서 오는데.

이게 갓들어온 사람들의 특징이 어렵게 입사를 해서 그런지

회사의 복지부터 살펴보고 그거에 자기스케줄을 맞춰서 행동하더라고.

그리고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관심 밖이야.

그냥 오로지 이제 돈줄이 생겼고. 회사에서 제공하는거 잘 받아먹으며

편하게 편하게 잘 버티며 회사생활을 하려하지.

'그런데 말입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나같은 팀장급의 사람들에게는 다 눈에 보여.

어떻게 행동하는지 어떻게 일을 하는지 말이지.

당연히 너희눈에는 안보여. 보일리가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조언을 해주자면 회사에서 행동 가짐을 잘하라는거지.

니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너에 대한 평가가 달라져.

일을 못하고 잘하고는 의미없어 어차피 넌 중요한 일은 안시켜. 뭘 알아야 시킬꺼아냐.

그냥 말 한마디라도 상대방을 존중할줄 알고. 일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해.

그래야 너에게 간단한 일이라도 하나 주면서 잔소리라도 해줄꺼 아니냐.

명심해. 넌 모르겠지만. 너의 행동이 다른사람에겐 니가 어떤사람인지 다 알 수있는

지표가 된다는걸. 그리고 관심이 생기는 사람에게 말한마디나 일하나라도 더 준다는걸

알아둬.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아.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야한다는 뜻이야.

이제 일에 대해 말해보자.

일을 시켜보면 2가지로 나뉘어.

1. 딱 시키는것만 한다. 2. 오버해서 안해도 되는거까지 한다.

1번 같은 경우는 절대 하지마. 1번 부류들은 대체로 일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야.

딱 시킨것만 하고 난 몰라요~ 손가락 빨고 있어. 한마디로 니가 일을 시켜서 한거지

난 관심이 없다. 이런뜻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저런사람들이 대부분

남탓. 니가 그렇게 시켜서 그렇다. 팀장 이상한새끼. 이런 부류들이 많지.

2번같은 경우의 사람은 그나마 일에 관심을 가지고 궁금증에 대해서 표현한다고 생각하지.

비록 욕을 먹을 지언정 회사 상사들은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아.

노력은 하는거니까. 끌고갈 명분이 생기는거지.

그렇다고 오버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야. 니가 하는 사소한일이더라도 믿고 시킬수 있는 수준이

되라는 말이야. 시키는것만 하지말고 더 잘 할 수 있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일하면돼.

최종결론.

이 형도 이사람 저사람 다 만나보고 팀을 구성해서 이끌고 가지만.

지금의 팀 한마디로 손발이 잘맞고 목표의식 같은 팀을 꾸리기에는 엄청난 시간이 필요했어.

사람마다 성향이 틀리기에 서로서로 이해해주고 맞춰가는 시간도 필요한거고.

하지만 여기게시판에 쓰는 젊은 꼰대(?)들 글들을 보니

너희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선택받기 힘든 사람들이 많아.

회사를 그냥 돈버는곳으로 생각하지마. 그건 매우 아마추어같은 생각이야.

니인생을 아마추어로 만들지 말란 말이야.

니가 회사의 주축이되서 이끌어가겠다는 생각을 하며 일을 해봐.

물론 고되고 힘들겠지? 당연하지 힘든길이야.

하지만 이과정을 겪지않고 성공한 사람은 없어. 명심해.

젊은 꼰대들아 그럼 오늘도 힘내고. 담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