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우리 엄마는 친할머니한테 시집살이를 엄청 당했음 심지어 그 친할머니는 아빠의 친엄마도 아니고, 할아버지와 재혼 한 분이심. 그래서 엄마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친할머니랑 연 끊은지 거의 10년은 되었고 제사도 안 지냄. 명절이나 생신 때 나랑 아빠만 가끔 들림.
근데 빡치는건 아빠의 남동생 집임. 그니까 작은엄마가 할머니랑 엄마 사이에서 약간 이간질? 같은 것도 하고 엄마가 할머니 안찾아뵙겠다고 하니까 할머니한텐 그래도 어떻게 제사를 안지내냐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결국 우리 집 안가는거로 되니까 자기네도 제사 그럼 못 지낸다며 쏙 빠짐.
이후로 추석이랑 설 때마다 작은집이 우리 집으로 와서 아침 점심을 먹게 됨. 사실 엄마가 전날부터 제사 준비하는 것 보다 집에서 밥 하는게 더 편하니까 처음엔 좋았음. 근데 갈수록 보니까 내가 머리가 커서 그런지, 우리 엄마는 며칠 전 부터 장 엄청 봐오고 밤 새서 손 많이 가는 요리하고 당일에 그집식구들 음식 다 먹고 가면 뒷정리도 하는데 작은집은 요리도 안하고 엄마한테 재료비같은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올 때 사과나 귤 같은 과일 한 박스 사오고 끝임. 이게 뭔가 되게 거슬리는데 또 내가 너무 속물적으로 생각하는가 싶기도 함.
그래서 전에는 작은엄마한테 예전에 명절 때 마다 작은엄마가 부쳐주던 전이 먹고 싶다고 말을 했는데 그냥 넘어가는거임. 그래서 다음 명절 때 꼭 부쳐달라고 얘기 했는데 끝까지 안부쳐옴. 그래서 3년을 얘기하니까 한번 부쳐오더니 이후론 한번도 안 해옴.
가장 빡치는건 2019년도에 나랑 작은집 애랑 둘 다 새내기가 됨. 20살 겸 대학 간 겸 우리 엄마는 그래도 좀 챙겨줘야 한다고 50만원을 넣었는데 그 집은 10만원을 넣어서 줌. 물론 우리집이 언니가 있어서 애가 둘이긴 하지만 이건 좀 심했다 싶은거 우리집에서 음식까지 다 준비하는데. 그래서 추석 때 우리가 해외여행 간다고 오지 말라고 하니까 자기들도 여행가기러 했다면서 안옴.
그리고 이번 설에 만나는건데 작은엄마가 좀 기도 살짝 세고 어머 형님~ 이러면서 웃으면서 할 말 다 하는 성격인데 우리 엄마는 곰 같이 그냥 넘기는 스타일임. 내가 한마디 하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내가 괜히 어린마음에 이러는건가 싶기도 함.
짜증나는 작은엄마 어떻게 해야할까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아이디 파서 글 씁니다
편하게 음슴체 사용할게요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우리 엄마는 친할머니한테 시집살이를 엄청 당했음 심지어 그 친할머니는 아빠의 친엄마도 아니고, 할아버지와 재혼 한 분이심. 그래서 엄마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친할머니랑 연 끊은지 거의 10년은 되었고 제사도 안 지냄. 명절이나 생신 때 나랑 아빠만 가끔 들림.
근데 빡치는건 아빠의 남동생 집임. 그니까 작은엄마가 할머니랑 엄마 사이에서 약간 이간질? 같은 것도 하고 엄마가 할머니 안찾아뵙겠다고 하니까 할머니한텐 그래도 어떻게 제사를 안지내냐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결국 우리 집 안가는거로 되니까 자기네도 제사 그럼 못 지낸다며 쏙 빠짐.
이후로 추석이랑 설 때마다 작은집이 우리 집으로 와서 아침 점심을 먹게 됨. 사실 엄마가 전날부터 제사 준비하는 것 보다 집에서 밥 하는게 더 편하니까 처음엔 좋았음. 근데 갈수록 보니까 내가 머리가 커서 그런지, 우리 엄마는 며칠 전 부터 장 엄청 봐오고 밤 새서 손 많이 가는 요리하고 당일에 그집식구들 음식 다 먹고 가면 뒷정리도 하는데 작은집은 요리도 안하고 엄마한테 재료비같은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올 때 사과나 귤 같은 과일 한 박스 사오고 끝임. 이게 뭔가 되게 거슬리는데 또 내가 너무 속물적으로 생각하는가 싶기도 함.
그래서 전에는 작은엄마한테 예전에 명절 때 마다 작은엄마가 부쳐주던 전이 먹고 싶다고 말을 했는데 그냥 넘어가는거임. 그래서 다음 명절 때 꼭 부쳐달라고 얘기 했는데 끝까지 안부쳐옴. 그래서 3년을 얘기하니까 한번 부쳐오더니 이후론 한번도 안 해옴.
가장 빡치는건 2019년도에 나랑 작은집 애랑 둘 다 새내기가 됨. 20살 겸 대학 간 겸 우리 엄마는 그래도 좀 챙겨줘야 한다고 50만원을 넣었는데 그 집은 10만원을 넣어서 줌. 물론 우리집이 언니가 있어서 애가 둘이긴 하지만 이건 좀 심했다 싶은거 우리집에서 음식까지 다 준비하는데. 그래서 추석 때 우리가 해외여행 간다고 오지 말라고 하니까 자기들도 여행가기러 했다면서 안옴.
그리고 이번 설에 만나는건데 작은엄마가 좀 기도 살짝 세고 어머 형님~ 이러면서 웃으면서 할 말 다 하는 성격인데 우리 엄마는 곰 같이 그냥 넘기는 스타일임. 내가 한마디 하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내가 괜히 어린마음에 이러는건가 싶기도 함.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