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4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지게되었습니다.

ㅇㅇ2020.01.21
조회288
이제 20살이 되었고 저에겐 곧4년이되어가는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친구와 놀다온다고 하던 그녀가 밤에 전화로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내가 몸대주는 여자냐고 전화가 오는겁니다 그래서 내가 갑자기 왜그렇게 생각하냐 당황스럽다라고 얘기를 하니 자신이 내가 학교에서 한말을 들었다고이 내가 그녀와 진도가 어디까지 나갔고 잤더니 느낌이 어떻더라 이런식으로 얘기를 한걸 말해줬다는 겁니다
제가 나는 학교에서 일체 그런적이없고 누가 그런말을 했냐 물어보니 처음에는 말을 안해주다가 실토를 하더군요 제 예상이 맞았습니다 그녀와 같이놀던 친구가 말을했던거고 친구의 남자친구가 저와 같은학교였습니다

제가 화가나서 친구의 남자친구 (A라고 하겠습니다)
A한테 (전화로했더니 새벽이라 안받았습니다)
문자로 그런소리를 내가 언제했냐 하니 자신이 들었다는 겁니다 제가 제 교실에서 큰목소리로 그런식으로 말했다는데 저도 한기억이없고 제 친구들이 제여자친구 얘기를 했을때 제가 하지말라는식으로 나왔던것을 다아는데 나랑 가까운 친구들도 그런얘기를 못들어봤는데 저랑 얘기도 한번도 안해본 그런애가 제 얘기를 어떻게들었는지 참 궁금합니다 실제로 그런말을 한적도 없고요
제 여자친구한테는 너 친구가 그런소리를 했으면 그럴리없다고 화내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나에게 화를 내는 구나 라고 톡을보내고 정이 떨어지더라고요 저를 믿지못하고 친구의 말이 더 중요했던것이겠죠

A는 오히려 화를 내면서 제가 A말고 그말을 들은애를 데리고오라하니 제친구들을 어떻게 일일이 다기억하냐면서 띨빵하다 하더라구요 ㅋㅋㅋ A(서울대입니다 이번에20학번)

마음이 허전합니다 자의도아니고 반타의로 헤어지게된게 인연이아니였던거겠죠 저는 이해가 잘안가네요..
제가 A의 상황이라면 일단 무조건 미안하다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여자친구도 조금은 안쓰럽습니다 친구라는 년이 일이렇게 벌려놓고 아무말도 안한다 하더라고요 끼리끼리 잘 사귀는거 같습니다.. 그냥 쓸쓸합니다.. 빈자리가있는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