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어나기전부터 사이가 안좋았던 저희 가족은 제가 10살때 이혼했고 엄마와 함께살게됬는데 이혼 스트레스를 저에게 다 풀었고 저때문에 이혼한거라며 매번 폭력을 휘둘렀어요. 매일 온몸에 피멍이 들어서 여름에도 반팔 반바지를 입지못했고 온 몸을 가려야했어요. 낮에 불을 켜놨다는 이유로, 청소를 안했다는 이유로, 성적이 낮다는 이유로, 뚱뚱하단 이유로 등 정말 사소한 일로 훈육을 핑계로 매일 폭력했어요. 진짜 심하게 맞을때면 머리에서 피가 흘렀고 몸에 경련이 일어났어요. 하지만 그땐 너무 어렸고 맞는 제가 잘못된거라 생각하면서 컸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되자마자 집을 나왔고 엄마가 달라진거같아 다시 같이 살게되었습니다. 열40도가 넘을때 집에서 쫓겨나서 길에서 쓰러져서 동네 아저씨가 절 부축해줬는데 저를 창녀라하고..매일 폭력을 휘두르고 절 집에서 쫓아내고 웃던 모습도 생생하고 한번은 반항하니까 칼들고 쫓아왔던 모습도 나는 또렸한데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네요..내가 맞을짓을 해서 때렸을 뿐이래요..잘못이 없다며 나를 정신병자 취급하는 부모님때문에 정말 미쳐버리겠더라구요..그래서 한번은 감정조절을 못하고 다리밑으로 떨어지려고 갔다가 경찰한테 걸린적도 있고..절대 반성하지 않는 부모때매 정말 미쳐버릴거같아요. 맞고나면 숨이 잘 안쉬어지고 토를해요. 난 이미 너무 큰 상처로 남아서 몸도 마음도 정상이 아니게 됬는데 이제와서 어쩔거냐고..왜 신고안했냐고 큰소리치는 부모는 행복하게 잘 사는데 점점 살 자신이 없어지는 제가 너무 막막해요..
이런 인생인데 제가 뭘 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