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안시킨다고 피곤하다길래 헤어집니다

ㅇㅇ2020.01.21
조회58,663

결혼한건 아니지만 결혼을보고 달려온 연애이기에 여기 써봅니다

전 혼자나는데 대부분 인터넷에서 사서 택배로 받아요 싸고 편하니까 근데 설, 추석 이런 특정한 기간에는 택배기사님들 바쁘시잖아요?
그래서 어지간히 급한거아님 킵해놓고 명절지나고 시키거나 생수같은건 집앞에서 사요
근데 남친 이제 전남친이 자꾸 유난이래요 피곤하게산대요 그렇게하면 택배회사에서 고마워하기라도 하녜요..;;
고마워해달라고 이러나요? 그냥 이때시키면 배송도 밀리고 일도 좀 덜고 좋은게좋은거잖아요
얘기해도 그냥 제가 피곤하게산다네요
그래서 내가사는 방식이니까 터치하시말라니까 저희집으로 냉동식품이며 뭐며 잔득 택배로 보냈어요 너무 소름끼쳐요
왜그랬냐니까 그냥 택배시키라고 그랬대요 너무 소름끼치고 강요잖아요 이건... 그래서 얼마줬냐니까 5만원정도 시켰대서 6만원 보내주고 헤어지자고했어요 그랬더니 진짜 피곤하게 산대요 그냥 알겠다고 하면 되는걸 이렇게 일을만든다면서
세상살면서 이렇게 강요하는사람 처음봐서 무서웠어요 사는방식이 안맞는것같다고 그냥 헤어지자고 하고 차단했는데 찾아올까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