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은듯 살다가

나다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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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잊은듯 살다가
가끔 그렇게 다시 만나 손한번 잡을수 있으면
행복한거지


우리 안된다는거
우린 너무 잘아니깐


잘지내다가
스치듯 그렇게 또 다시 만나자


아직도 널보면 심장이 내려앉는 내가
내 손 잡아준 너땜에 이렇게 아픈 내가
신기하다


아직 이렇게 따뜻한데
나 이뻐해주던 니가 눈에 선한데

우린 아니니깐


많이 보고싶었고
많이 그리울꺼야


나 잊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