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의 이중적인 행동이 무섭습니다
저랑 단둘이 있을 때는
"어떻게 부모가 되어 자식을 버리고 가냐면서
니도 너 버린 엄마에게 잘하지마라"
하시면서
가족들이랑 있으면 부모님 외로우니 연락 자주드리라고 합니다
저희집은 어릴때 이혼했습니다
이혼한 집이라는 소리 안 듣기 위해
항상 행동도 똑바로 하고 공부도 더 열심히해
대기업에 취업했고 부모님도 두분 성격차이로 이혼하셨지
자식과 부모의 연을 끊은게 아닙니다
무엇보다 이혼이라는 거는 저에게 상처인데
다독여주지는 못해도 이렇게 말하시니 마음이 아프네요
이뿐 아니라 저희는 맞벌이인데
제사 전날 안내려왔다고 혼내시더라고요
그래서 일한다고 못간다고 했더니
니 일이 대수냐고 일 안해도 되니 와서 제사음식 준비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저에게는 이렇게 말하더니
제 신랑에게는 일하면 못 올수있지
천천히 저랑 내려오라고 했다네요
한번은 제가 입원할 정도로 아팠는데
그때 가족들에게는 아프니깐 푹 쉬게 해주자고 하시더니
저에게는 "니가 아프면 집안일은 누가하냐면서"
몸관리하나 못하냐고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항상 이렇게 가족들에게는 위하는척 좋은 시어머니인척하시고
저랑 단둘이 있으면 저에게 상처주는 말만 하시네요
그래서 시댁에 너무 가기 싫습니다
전화도 안 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