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흔한 소재로 삼는 고부갈등.주변에서 흔히들 말하는 고부갈등. 저희 남편은 그런 장면들을 보면 다 며느리가 문제라고 합니다. '며느리가 좀 싹싹하게 하지. 저걸 못하니?''애초부터 말 한마디라도 상냥하게 해주지. 그게 어렵니?' 이런 식입니다. 물론 저희 시댁은 완전 프리한 편이라고부갈등이라곤 생각해본 적도 없고 편합니다. 남편이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 소름돋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저희에게도 고부갈등이 찾아올 수 도있는데저런 생각을 가지고 저를 대할거라는거에 치가 떨립니다. 그래서 TV 볼때 넌지시 말을 던져보았습니다.'시어머니도 애초에 좀 잘해주시지, 너무 못해주시는거 아닌가?'라는 말에'야, 어른들은 다 똑같아. 조금만 아양떨어주면 그저 이쁘다고.너가 생각하는것 처럼 시어머니들은 다 나쁜사람이 아니야. 너네들이 나쁘게 만드는거지.' 명절이고 해서.. 갑자기 빡침이 올라왔네요.저희 남편은 사람일까요..? 11519
며느리들이 늘 문제라는 남편
TV에서 흔한 소재로 삼는 고부갈등.
주변에서 흔히들 말하는 고부갈등.
저희 남편은 그런 장면들을 보면
다 며느리가 문제라고 합니다.
'며느리가 좀 싹싹하게 하지. 저걸 못하니?'
'애초부터 말 한마디라도 상냥하게 해주지. 그게 어렵니?' 이런 식입니다.
물론 저희 시댁은 완전 프리한 편이라
고부갈등이라곤 생각해본 적도 없고 편합니다.
남편이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 소름돋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저희에게도 고부갈등이 찾아올 수 도있는데
저런 생각을 가지고 저를 대할거라는거에 치가 떨립니다.
그래서 TV 볼때 넌지시 말을 던져보았습니다.
'시어머니도 애초에 좀 잘해주시지, 너무 못해주시는거 아닌가?'
라는 말에
'야, 어른들은 다 똑같아. 조금만 아양떨어주면 그저 이쁘다고.
너가 생각하는것 처럼 시어머니들은 다 나쁜사람이 아니야. 너네들이 나쁘게 만드는거지.'
명절이고 해서.. 갑자기 빡침이 올라왔네요.
저희 남편은 사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