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있는 상당수가 나처럼 용기를 내지 못해서 여기 남아있는 것이겠지만..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먼저 찾아가지 않으면 만나지도 못하는 사이야. 상대방은 내가 어딨는지도 모르고 아마 사적으로 만나기도 힘든(옳지 않은?) 사이일거야. 게다가 내가 찾아가는게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 사이이기도 해.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 합리적인 이유가 없어. 굳이 찾아내자면 없진 않겠지만 억지스러워. 그런데 못 본지 너무 오래돼서 보고는 싶어. 여기 있는 대부분은 나보고 말하겠지. 그정도로밖에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맞아. 일리있는 지적이야. 그런데 단순히 덜 사랑하고 더 사랑하고 자존심이 상하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야.. 사람이 지금까지 가지고 살아왔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바꿔야할 정도의 용기가 필요한 일인 것 같아. 묘하게 자아 정체성 문제까지 얽히게 되는 것 같아. 난 지금까지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고 사적인 관계에선 정과 의리를 반영했지만, 공적인 관계에선 최대한 원리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해왔는데 합리적이냐 아니냐를 기준으로 판단해왔는데 게다가 우리같은 사이에선 그건 오히려 나보다 상대방에게 더 중요한 문제이기도 할텐데.. 내가 내 감정에 못이겨 억지 이유로 만나러 가면 지금까지의 내가 무너지는 것 같아. 그런데 너무 보고싶고, 찾아 가보고 싶고 머리가 깨질 것 같아. ㅠㅠ 1) 일단 연락처 모르니까 연락하란 말은 하지 말아줘 2) 그리고 말투가 이래서 그렇지 여자니까 댓글로 내 신상 물어보는 여자분도 자제를ㅎ(자주 겪어서..)236
용기 내는게 너무 어렵다
여기 남아있는 것이겠지만..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먼저 찾아가지 않으면 만나지도 못하는 사이야.
상대방은 내가 어딨는지도 모르고
아마 사적으로 만나기도 힘든(옳지 않은?) 사이일거야.
게다가 내가 찾아가는게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 사이이기도 해.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 합리적인 이유가 없어.
굳이 찾아내자면 없진 않겠지만 억지스러워.
그런데 못 본지 너무 오래돼서 보고는 싶어.
여기 있는 대부분은 나보고 말하겠지.
그정도로밖에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맞아. 일리있는 지적이야.
그런데 단순히 덜 사랑하고 더 사랑하고
자존심이 상하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야..
사람이 지금까지 가지고 살아왔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바꿔야할 정도의 용기가 필요한 일인 것 같아.
묘하게 자아 정체성 문제까지 얽히게 되는 것 같아.
난 지금까지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고
사적인 관계에선 정과 의리를 반영했지만,
공적인 관계에선
최대한 원리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해왔는데
합리적이냐 아니냐를 기준으로 판단해왔는데
게다가 우리같은 사이에선
그건 오히려 나보다 상대방에게 더 중요한
문제이기도 할텐데..
내가 내 감정에 못이겨 억지 이유로 만나러 가면
지금까지의 내가 무너지는 것 같아.
그런데 너무 보고싶고, 찾아 가보고 싶고
머리가 깨질 것 같아. ㅠㅠ
1) 일단 연락처 모르니까 연락하란 말은 하지 말아줘
2) 그리고 말투가 이래서 그렇지 여자니까 댓글로
내 신상 물어보는 여자분도 자제를ㅎ(자주 겪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