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어머님 닮아서 미남인데 시누이는 아버님 닮아서 까맣고 완전 다르게 생겼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자존감이 정말 많이 낮고 그것 때문에 너무 피곤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 자랐고 그래서 외모에 대해 컴플렉스가 없고 쿨한 편이에요.
그런데 시누이가 아들을 낳았는데 계속 나를 닮았다고 하는 겁니다. 저는 성형 1도 안했어요. 그리고 성형 했든 안했든 조카는 시누이 판박이에요.게다가 더 못생긴 버전이구요.
처음 봤을 때부터 외모 후려치기 해서 "컴플렉스가 심하구나" 했는데나랑 닮지도 않은 조카를 닮았다고 하니 은근 점점 스트레스가 돼요.만날 때 마다 병적으로 그러거든요. 그리고 제가 키가 크고 날씬한 호리호리한 몸매인데"여자는 볼륨이 좀 있어야지 너무 마르면 남자들이 안좋아해""마른 여자는 매력 없잖아"나참, 뚱뚱해서 가슴 큰거 외엔 메리트가 없어서 저런 건지. 그리고 저 가슴 75b에요어디가서 가슴 작다는 소리 못들어 봤습니다. 그리고 시누는 가슴보다 배가 더 나왔어요. 저도 저 정도 살찌면 시누이 가슴보다 더 커집니다.
그냥 "컴플렉스 많은 사람이니까 그냥 무시하자" 하는데 이게 일년에 몇번은 봐야 하는 사람이 질투하고 후려치고 없는 말 지어내니까 정말 스트레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