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전역한 사람입니다.제 지인은 포항쪽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해서 1년정도 일하다가 군대 훈련소를 갔습니다. 그런데 2주가 지나고 갑자기 얘가 공익갈꺼라고 훈련소에서 나왔다더군요.그래서 재검을 받고 혈압관련으로 4급판정을 받았습니다.군대는 빠질 수 있으면 빠지는게 맞다고 하는데 저도 군필자로서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어이가 없는 것은 이제 면제를 받을꺼라고 계속 버틴다네요.버틴기간만 2~3년은 다되어가니 아주 좋아라 합니다.여기서 제가 왜 어이가없다고 했냐면 솔직히 얘 정상인 이상으로 건강합니다;;정작 본인은 혼자서 아프고 괴로울거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혈압으로 4급받은 놈이 남들 먹는거 다 먹으면서 술도 가끔먹고 매일 헬스가서 운동하고 일주일에 4~5번 피시방가는데 게임하면서 흥분하는 정도입니다;; 영화관이나 놀이공원도 정말 가끔씩 가고 이번에 면제될동안 일할거라고 일자리(현장직)까지 구해서 출근해서 2달째 다니고 있습니다.제가 정말로 화가나는 것은 척추가 많이 휘어서 걷는 자세도 이상하고 병원에서도 수술을 권장하는 정도인 지인이 있습니다. 얘는 신검때 4급을받고 공익신청을직접해서 공익근무를 하는 중 입니다. 저랑 통화할때 마다 허리아프다고 호소하는데 안타깝고 불공평하다고 느껴집니다. 솔직히 면제받는다고 정상인처럼 생활하는 제 지인..친구지만 신고할 수 있다면 신고하고싶습니다.저는 절대로 배가아파서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전 이미 군대를 만기전역했고 오히려 갔다온 사람으로서 뺄 수 있으면 빼라고 합니다. 선배님들 제가 이상한겁니까?
병역기피? 너무 심한 지인
선배님들 제가 이상한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