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좀 놀랐습니다. 변기 뚜껑을 열고 닫는 사소한 문제, 이게 사소해 보일지 몰라도 어쩌면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의 태도가 반영된게 아닌가 싶어요.
댓글들 쭉 살펴 봤는데, 제가 본문에도 적었듯이 하고 싶은 말의 요지는
뚜껑을 열어 놓던지, 닫아 놓던지 개인의 선택이다.
이건 강요 사항이 아니다. 열어 놓고 싶으면 열어 놓고 닫아 놓고 싶으면 닫아 놓는게 맞다. 이 뜻이구요. 단, 꼭 열어놓는게 매너이고 예절이라고 갖다 붙이는 분들한테 그게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회사에서 변기뚜껑 열고 닫는게 눈치 볼 일은 아니잖아요. 자유죠.
저보고 고지식하다고 하시는데, 고지식한건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태도가 고지식한거죠. 다수의 의견에 동의하지 못한다고 해서 고지식한건 아니죠, 오히려 대다수 판녀분들과 같은 집단의 행동때문에 다수에 반하는 의견을 내고 싶어도 고지식하다는 말로 매장시켜버릴까봐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댓글중에 다수의 의견이 곧 정서라고 말씀하시는 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시민의식 못키워요, 그거 정말 무서운 말이구요. 아무리 다수결이라고 해도 그 반대 의견이 근거가 있으면 그 의견도 존중하는게 맞죠.
결국 열건 닫건 개인의 선택문제인데 자꾸 열어 놓으라고 하는 사람들이 '강요'하니까 저는 그 강요에 대해서 반박을 하고 싶었어요. 닫아 놓는 이유와 그 이유의 근거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거구요
여는게 맞다고 말씀을 하시는 이유는 열기 번거로워서, 열었는데 껄끄러운게 있을까봐라고 말씀하셨어요. 음,, 이건 물을 제대로안내린 행동이 잘못이지 뚜껑을 닫은 행동이 잘못은 아니죠, 그렇게 따지면 뚜껑 열려있는 변기에도 보기 싫은 장면은 있어요.
뚜껑은 결국에 닫으라고 있는 거고, 공중위생을 위해서도 물 내릴때도, 물 내리고 난 후 평상시에도 닫고 있는게 맞다고 배웠어요. 판녀분들이 여태 열어 놓은 채로 생활하셨으니까 그 생각을 고치지 못하시고 낯선의견에 자꾸 반대를 하시는거죠.
과연 여는게 맞는지 닫는게 맞는지, 옳고 그름 따지고 싶지 않았는데 여는게 무조건 맞다고들 하시니깐 화장실문화시민연대에 연락을 해봤구요.
저번에 저보고 회사 언니가 왜 변기뚜껑 닫냐고 뭐라 하시더라고요? 위생적으로 닫는게 맞는 걸로 안다고 대답했더니
뚜껑 닫고 내렸으면 올려놓고 나오라고 해서, 저는 위생따지려면 세균들이 뚜껑 닫고 내리더라도 열고 있으면 공기 중을 부유한다.아예 닫고 볼일 볼 때만 잠깐 열고 뚜껑은 항상 닫고 있는게 맞다고 저는 배웠다고 대답했어요. 변기뚜껑이 왜 있겠어요?
그저 뚜껑 열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뭐라 하는게 웃겼어요. 위생을 생각해야죠. 어차피 볼 일 보고 손 비누로 닦아야 하는데
그리고 저는 언니한테 뚜껑 닫으라고 강요 안하는데,,
왜 언니는 제게 강요를 하는지 납득이 안가서
제가 잘못했나요?
한국은 아직까지 대부분 여는 것을 선호하던데.. 다수의 의견이 항상 옳은건가요?
물론 뚜껑을 열었을 때 토사물이나 좀 역겨운 것들이 있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는건 저도 이해하는데 그것 때문에 위생을 고려 안한다는게 모순 같아서..
여는 사람은 열고, 닫는 사람은 닫고 그렇게 지내면 무리인가요?
왜 남을 바꾸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화장실, 변기뚜껑 열어요? 닫아요?
추가글)))))))))
*** 변기뚜껑에 대한 고찰(다양성 존중의 사회)*****
판으로 선정됐는데 이런 글이 판에 올라서 감사하다고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요ㅋㅋ
사실 좀 놀랐습니다. 변기 뚜껑을 열고 닫는 사소한 문제, 이게 사소해 보일지 몰라도 어쩌면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의 태도가 반영된게 아닌가 싶어요.
댓글들 쭉 살펴 봤는데, 제가 본문에도 적었듯이 하고 싶은 말의 요지는
뚜껑을 열어 놓던지, 닫아 놓던지 개인의 선택이다.
이건 강요 사항이 아니다. 열어 놓고 싶으면 열어 놓고 닫아 놓고 싶으면 닫아 놓는게 맞다. 이 뜻이구요. 단, 꼭 열어놓는게 매너이고 예절이라고 갖다 붙이는 분들한테 그게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회사에서 변기뚜껑 열고 닫는게 눈치 볼 일은 아니잖아요. 자유죠.
저보고 고지식하다고 하시는데, 고지식한건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태도가 고지식한거죠. 다수의 의견에 동의하지 못한다고 해서 고지식한건 아니죠, 오히려 대다수 판녀분들과 같은 집단의 행동때문에 다수에 반하는 의견을 내고 싶어도 고지식하다는 말로 매장시켜버릴까봐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댓글중에 다수의 의견이 곧 정서라고 말씀하시는 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시민의식 못키워요, 그거 정말 무서운 말이구요. 아무리 다수결이라고 해도 그 반대 의견이 근거가 있으면 그 의견도 존중하는게 맞죠.
결국 열건 닫건 개인의 선택문제인데 자꾸 열어 놓으라고 하는 사람들이 '강요'하니까 저는 그 강요에 대해서 반박을 하고 싶었어요. 닫아 놓는 이유와 그 이유의 근거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거구요
여는게 맞다고 말씀을 하시는 이유는 열기 번거로워서, 열었는데 껄끄러운게 있을까봐라고 말씀하셨어요. 음,, 이건 물을 제대로안내린 행동이 잘못이지 뚜껑을 닫은 행동이 잘못은 아니죠, 그렇게 따지면 뚜껑 열려있는 변기에도 보기 싫은 장면은 있어요.
뚜껑은 결국에 닫으라고 있는 거고, 공중위생을 위해서도 물 내릴때도, 물 내리고 난 후 평상시에도 닫고 있는게 맞다고 배웠어요. 판녀분들이 여태 열어 놓은 채로 생활하셨으니까 그 생각을 고치지 못하시고 낯선의견에 자꾸 반대를 하시는거죠.
과연 여는게 맞는지 닫는게 맞는지, 옳고 그름 따지고 싶지 않았는데 여는게 무조건 맞다고들 하시니깐 화장실문화시민연대에 연락을 해봤구요.
거기에서도 평상시에서도 닫고 있는게 맞고, 공공화장실에서라면 공중위생을 위해서 더더욱 닫고 있는게 맞다고 답변을 했어요.
2/4일 이후에 다시 서면 답변 주신다고 했으니 그때 텍스트로 회신이 오면 제가 추가글 올리면 될까요?
그 회신 내용이 평상시에 뚜껑을 열어놓고 나와야 매너라고 답변하면 제가 판녀분들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쓰지 않는 평상시에도 닫아 놓는게 맞다or상관없다고 하면 그때는 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이기적이고 집단적으로 고지식한거죠.
마지막으로 저는 공공시설에서 상대방이 열어 놓건 닫아 놓건 강요 안해요. 그러려니하는데요, 제가 그러려니 해도 상대방(열어 놓는게 정답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제게 강요를 하니까 그 강요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전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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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인 여자입니다
회사에서 좀 황당한 일을 겪어서 그러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여자 화장실 사용하는데 저는 변기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요.
저번에 저보고 회사 언니가 왜 변기뚜껑 닫냐고 뭐라 하시더라고요? 위생적으로 닫는게 맞는 걸로 안다고 대답했더니
뚜껑 닫고 내렸으면 올려놓고 나오라고 해서, 저는 위생따지려면 세균들이 뚜껑 닫고 내리더라도 열고 있으면 공기 중을 부유한다.아예 닫고 볼일 볼 때만 잠깐 열고 뚜껑은 항상 닫고 있는게 맞다고 저는 배웠다고 대답했어요. 변기뚜껑이 왜 있겠어요?
그저 뚜껑 열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뭐라 하는게 웃겼어요. 위생을 생각해야죠. 어차피 볼 일 보고 손 비누로 닦아야 하는데
그리고 저는 언니한테 뚜껑 닫으라고 강요 안하는데,,
왜 언니는 제게 강요를 하는지 납득이 안가서
제가 잘못했나요?
한국은 아직까지 대부분 여는 것을 선호하던데.. 다수의 의견이 항상 옳은건가요?
물론 뚜껑을 열었을 때 토사물이나 좀 역겨운 것들이 있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는건 저도 이해하는데 그것 때문에 위생을 고려 안한다는게 모순 같아서..
여는 사람은 열고, 닫는 사람은 닫고 그렇게 지내면 무리인가요?
왜 남을 바꾸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