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식량위기가 초래할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가 나오는 마당에 북한사회의 식량난은 예상보다도 더 심각한 것 같다.
북한 관련 소식통에 의하면 수많은 아사자가 발생했던 1990년대 ‘고난의 행군’이후 최악의 춘궁기를 맞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농촌마을에서는 식량난 장기화로 운신조차 못할 정도로 굶주림에 지쳐 쓰러진 사람들이 늘고 있고 마을마다 굶어죽는 사람들이 하나 둘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생활고로 인해 자살하는 주민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패륜 범죄가 확산되는 등 북한 사회 주민들의 불안한 생활고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북한이 이처럼 패륜적인 범죄가 늘어나고 만성적인 식량난을 겪고 있는 원인은 바로 북한 체제에 있다.
즉 김정일이 독제체제를 유지하면서 주민들을 억압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경제적 지원, 즉 쌀 등을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으니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인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북한 당국의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본다.
최근 우리 정부나 민간단체가 나서서 영농기술을 가르쳐주고 비료를 지원하는 것도 그러한 문제를 해소해주기 위한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핵무기 개발과 같은 군사력 증강에만 전력투구한다면 북한주민의 어려운 생활고는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북한주민에게 웃음을 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