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 애없음 동서네 사고쳐서 애 둘. 큰 애 유치원 간다고 하는데 월60만원 든다고 원비. 부담되니 시모가 같이 좀 도와주자는데 원래 그 정도 듭니까? 그리고 도와주나요 보통? 진짜 궁금해서 점심시간에 급히 여쭙니다...! ■■■■■■■■■■■■■■■ 안녕하세요 윗글은 경황없이 점심시간에 잠깐 쓴 글이고 시동생네 일은 구구절절 쓰자면 20,000자는 써야해요 시동생과 동서 2년제 cc로 졸업하고 몇 달 있다가 임신으로 결혼했고요 시동생 월급 100만원, 동서월급 150만원---물론 바로 회사 짤리다시피 그만둠, 동서 학자금 대출 2000만원, 결혼식 비용으로 홀시어머니가 천만원, 저희 부부가 오백만원, 시어머님 집에서 신혼생활 시작, 출산 및 육아용품 시어머님 전액 부담, 보험비와 생활비도 시어머님 부담, 시어머님이 동서 게으른 모습이 못견뎌서 분가 요청, 분가 비용 전세금 2억3천 어머님 부담, 차 뽑아주느라 3천 어머님 부담, 여기까지는 그리고 제가 모르는 더 있을 지원은 어머님 돈으로 마음껏 쓰시는 거라서 알바 아니고. 제 가정에서 나가는 돈때문에 지긋지긋 진절머리나네요. 네 뒤끝있게 다 기록해놨어요 ㅜㅜ 보니까 더 화나네요 ㅜㅜ 결혼식 축의금 오백은 그렇다고쳐도 조카 낳을 때 마다 오십씩 총 백만원했고 돌에 오십씩 또 백만원했고 두돌이랑 세돌도 해서 삼십씩 또 했고요 둘 다. 어린이날, 설, 크리스마스에 십만원 정도씩 항상 썼고요 돈이든 선물이든요 만날 때 마다 온갖 시댁모임 비용 저희가 다 냈어요 심지어 시어머님 칠순에 저희가 식사비에 용돈 200할 때 시동생은 꽃바구니를 생화(네 이게 전부요)로 준비했다고 폭풍칭찬을 받았어요 만날 때면 애 예방접종이 비싸서 울고 관리비 낼 돈 없어서 울고 애 먹일 고깃값 비싸서 울고 진짜 매번 울어요 신발련 욕 죄송해요 갑자기 화나네요 그러면서 매번 바뀌는 헤어스타일에 애 옷은 구질구질한데 지는 혼자 새옷이예요 매번 매일 프로필 사진 바뀌는데 배경 카페고요 네. 제가 해준 거 제가 ㅂㅅ이죠. 전에는 동생같아서 어려서 안타까워서 해줬어요 그런데 이년이 (또 죄송) 이번 설에 실실 쪼개면서 네 웃음이 아니라 쪼개요 "형님 이제 노산이신데 어서 예쁜 아이 낳으셔야죠..."하면서 조카가 쓰던 젖병에 리본을 해서 "선물"하는거예요 알죠. 젖병 새것도 아니고 색이 약간 변한 듯한 그 사용감 넘치는 젖병이요 기가 막혀서 진짜 실실 웃던 저거든요 항상? 노산에서 1차, 헌 젖병에서 2차 정말 사람이 뒷목잡고 쓰러진다는 그 느낌을 느꼈어요 피가 거꾸로 치솟는 그 느낌을 알겠더라고요 왔어요. 혈이 막 머리로 오르며 아찔해지더라고요 저는 아무 말도 안나왔고 남편이 이런 개@%~_,?-.^_#하며 너란 놈도 애아빠구나 조카들봐서 이쯤한다 하고 시댁을 나왔어요. 분위기만 좋았으면 조카 유치원비 이야기하려고 했나봐요 제가 그 날 머리가 핑 돌아서 아무말 못한건데요 시엄마가 전화한거예요 제가 괜찮아서 그냥 넘어간건줄 알았나봐요 네 남편이 성격이 너무 불같은데 같이 사느라 고생많다면서 ㅇㅇ이 유치원 하나 된 곳이 원비가 비싼데 내가 40낼테니 네가 20씩 내면 어떨까?하면서요 남들은 다 영어유치원이니 뭐니 다니는데 불쌍해죽겠다면서요 동서도 그렇지않아도 애들 중학생되면 학원비벌러 일하러 갈거라네요 일단 제가 바빠서요 전화드릴게요 했는데 어디까지 해야하나요 지치네요 정말 사실 저희 결혼할 때 저희는 3억을 받았어요 동서네보다 7천 정도 더 받은거죠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돌려주려고... 갚아주려고 한건데요 왜 이렇게 싫죠139
(다시 씁니다) 유치원 원비
동서네 사고쳐서 애 둘.
큰 애 유치원 간다고 하는데
월60만원 든다고 원비.
부담되니 시모가 같이 좀 도와주자는데 원래 그 정도 듭니까?
그리고 도와주나요 보통? 진짜 궁금해서 점심시간에 급히 여쭙니다...!
■■■■■■■■■■■■■■■
안녕하세요
윗글은 경황없이 점심시간에 잠깐 쓴 글이고
시동생네 일은 구구절절 쓰자면 20,000자는 써야해요
시동생과 동서 2년제 cc로 졸업하고 몇 달 있다가 임신으로 결혼했고요
시동생 월급 100만원, 동서월급 150만원---물론 바로 회사 짤리다시피 그만둠, 동서 학자금 대출 2000만원, 결혼식 비용으로 홀시어머니가 천만원, 저희 부부가 오백만원, 시어머님 집에서 신혼생활 시작,
출산 및 육아용품 시어머님 전액 부담,
보험비와 생활비도 시어머님 부담,
시어머님이 동서 게으른 모습이 못견뎌서 분가 요청,
분가 비용 전세금 2억3천 어머님 부담,
차 뽑아주느라 3천 어머님 부담,
여기까지는 그리고 제가 모르는 더 있을 지원은 어머님 돈으로 마음껏 쓰시는 거라서 알바 아니고.
제 가정에서 나가는 돈때문에 지긋지긋 진절머리나네요.
네 뒤끝있게 다 기록해놨어요 ㅜㅜ 보니까 더 화나네요 ㅜㅜ
결혼식 축의금 오백은 그렇다고쳐도
조카 낳을 때 마다 오십씩 총 백만원했고
돌에 오십씩 또 백만원했고
두돌이랑 세돌도 해서 삼십씩 또 했고요 둘 다.
어린이날, 설, 크리스마스에 십만원 정도씩 항상 썼고요 돈이든 선물이든요
만날 때 마다 온갖 시댁모임 비용 저희가 다 냈어요
심지어 시어머님 칠순에 저희가 식사비에 용돈 200할 때
시동생은 꽃바구니를 생화(네 이게 전부요)로 준비했다고 폭풍칭찬을 받았어요
만날 때면
애 예방접종이 비싸서 울고
관리비 낼 돈 없어서 울고
애 먹일 고깃값 비싸서 울고
진짜 매번 울어요 신발련 욕 죄송해요 갑자기 화나네요
그러면서 매번 바뀌는 헤어스타일에
애 옷은 구질구질한데 지는 혼자 새옷이예요 매번
매일 프로필 사진 바뀌는데 배경 카페고요
네.
제가 해준 거 제가 ㅂㅅ이죠.
전에는 동생같아서
어려서 안타까워서 해줬어요
그런데 이년이 (또 죄송) 이번 설에 실실 쪼개면서
네 웃음이 아니라 쪼개요
"형님 이제 노산이신데 어서 예쁜 아이 낳으셔야죠..."하면서
조카가 쓰던 젖병에 리본을 해서 "선물"하는거예요
알죠. 젖병 새것도 아니고 색이 약간 변한 듯한 그 사용감 넘치는 젖병이요
기가 막혀서
진짜 실실 웃던 저거든요 항상?
노산에서 1차, 헌 젖병에서 2차
정말 사람이 뒷목잡고 쓰러진다는 그 느낌을 느꼈어요
피가 거꾸로 치솟는 그 느낌을 알겠더라고요
왔어요. 혈이 막 머리로 오르며 아찔해지더라고요
저는 아무 말도 안나왔고
남편이
이런 개@%~_,?-.^_#하며
너란 놈도 애아빠구나 조카들봐서 이쯤한다 하고 시댁을 나왔어요.
분위기만 좋았으면 조카 유치원비 이야기하려고 했나봐요
제가 그 날 머리가 핑 돌아서 아무말 못한건데요
시엄마가 전화한거예요 제가 괜찮아서 그냥 넘어간건줄 알았나봐요
네 남편이 성격이 너무 불같은데 같이 사느라 고생많다면서
ㅇㅇ이 유치원 하나 된 곳이 원비가 비싼데 내가 40낼테니 네가 20씩 내면 어떨까?하면서요
남들은 다 영어유치원이니 뭐니 다니는데 불쌍해죽겠다면서요
동서도 그렇지않아도 애들 중학생되면 학원비벌러 일하러 갈거라네요
일단 제가 바빠서요 전화드릴게요 했는데
어디까지 해야하나요
지치네요 정말
사실 저희 결혼할 때 저희는 3억을 받았어요
동서네보다 7천 정도 더 받은거죠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돌려주려고... 갚아주려고 한건데요
왜 이렇게 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