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결혼 5년차에 유산 3번만에 어렵게 아기 낳음.
지난 구정이 백일이었음.
오늘 큰 시누한테 전화 옴.
주말에 시누딸이 캐나다에서 귀국한다 함.
작은시누 캐나다에 있는데 방학동안 거기 있다 귀국하는거임.
근데 큰시누네가 주말에 일이 있어서 마중을 못 간다고 나보고 공항서 자기네 집까지 조카를 데려다 달라는 거임.
시아버님은 친구분들이랑 강원도여행 가셨고 시어머님은 운전 못 하심.
우리 남편, 즉 큰시누의 동생은 이번주 주말 근무있어서 못 감.
집에서 애보는 나보고 데려다 달란 거임.
날도 따뜻한데 애랑 집에만 있지 말고 겸사겸사 조카도 데려다주고 자기네 집에 놀러오라함.
뉴스 안 보시냐고 백일된 애랑 외출하는 것도 말이 안 되는데 지금 전염병땜에 난리인 이 때 애를 데리고 공항을 어떻게 가냐고 하니 너무 과보호한다 뭐라 함.
그렇게 키우면 애가 면역력이 약하다함.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절대 안 된다 그러고선 끊었는데 시누가 남편이랑 시어머니한테 얘기함.
나 설득해서 조카 데려다 주라고 시키라 함.
난리 남.
미친 ㄴ이라며 어머님이 대신 사과하심.
남편도 펄펄 뛰면서 전화해서 난리침.
근데 큰시누는 내가 이기적이라고 막 뭐라함.
지자식만 귀하고 조카는 나몰라라 한다고.
문자로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며 그러면 니 자식한테 안 좋다고 막말 함.
애기 젖 잘 먹이고 기분좋게 누웠다가 이게 뭔 난린가 싶음.
참고로 그 조카님 올해 17살임.
시집이랑 우리 사는 곳은 서울, 시누네는 부천임.
누가 더 이기적인건지 모르겠음.
자려고 누웠는데 욕 먹은게 분해서 잠이 안 옴.
주위에 얘기하면 내 얼굴에 침뱉긴데 속이 너무 답답해서 그냥 익명으로 끄적거림.
자기 자식만 소중한 시누
지난 구정이 백일이었음.
오늘 큰 시누한테 전화 옴.
주말에 시누딸이 캐나다에서 귀국한다 함.
작은시누 캐나다에 있는데 방학동안 거기 있다 귀국하는거임.
근데 큰시누네가 주말에 일이 있어서 마중을 못 간다고 나보고 공항서 자기네 집까지 조카를 데려다 달라는 거임.
시아버님은 친구분들이랑 강원도여행 가셨고 시어머님은 운전 못 하심.
우리 남편, 즉 큰시누의 동생은 이번주 주말 근무있어서 못 감.
집에서 애보는 나보고 데려다 달란 거임.
날도 따뜻한데 애랑 집에만 있지 말고 겸사겸사 조카도 데려다주고 자기네 집에 놀러오라함.
뉴스 안 보시냐고 백일된 애랑 외출하는 것도 말이 안 되는데 지금 전염병땜에 난리인 이 때 애를 데리고 공항을 어떻게 가냐고 하니 너무 과보호한다 뭐라 함.
그렇게 키우면 애가 면역력이 약하다함.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절대 안 된다 그러고선 끊었는데 시누가 남편이랑 시어머니한테 얘기함.
나 설득해서 조카 데려다 주라고 시키라 함.
난리 남.
미친 ㄴ이라며 어머님이 대신 사과하심.
남편도 펄펄 뛰면서 전화해서 난리침.
근데 큰시누는 내가 이기적이라고 막 뭐라함.
지자식만 귀하고 조카는 나몰라라 한다고.
문자로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며 그러면 니 자식한테 안 좋다고 막말 함.
애기 젖 잘 먹이고 기분좋게 누웠다가 이게 뭔 난린가 싶음.
참고로 그 조카님 올해 17살임.
시집이랑 우리 사는 곳은 서울, 시누네는 부천임.
누가 더 이기적인건지 모르겠음.
자려고 누웠는데 욕 먹은게 분해서 잠이 안 옴.
주위에 얘기하면 내 얼굴에 침뱉긴데 속이 너무 답답해서 그냥 익명으로 끄적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