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상상 얘기해보자

ㅇㅇ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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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 캐리어에 짐 한보따리 챙기고 반팔에 반바지 입고 쪼리 신고 차에서 노래 빠방하게 틀고 노래부르다가 지칠때쯤에 폰으로 영화 보다가 잠깐 잠들었을때 아빠가 휴게소라고 하면 주섬주섬 일어나서 핸드폰 바지에 꽂고


목베게 하고 나가서 기지개피고 화장실 갔다가 돈까스랑 라면 먹고 통감자랑 음료수랑 사서 차 타고 창문열고 바람 쐬면서 호텔 도착하면 짐 풀고 쉬다가 새로산 래쉬가드 입고 물놀이 하면서 인생샷 찍고

숙소 들어와서 씻고 쉬다가 편하게 입고 조개구이 먹고 밤바다 걷다가 편의점 가서 먹을것 좀 사고 숙소들어가서 씻고 에어컨틀고 핸드폰 하면서 좀 먹다가 창밖으로 보이는 광안대교 보면서 잠들고 싶어 생각만 해도 기분 좋다 빨리 여름 왔으면 좋겠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