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말할게, 미리 양해부탁해 난 좀 어려 22살. 내 기억을 더듬어서 말하니까,.. 문장이 좀 뒤죽박죽 일수도 있어, 이점도 양해 부탁할겧ㅎㅎ 아무도 안 보겠지만 내 연애스토리는 정말 너무 힘들었어 그사람들 때문에 내 자존심이 하나하나 뭉게지는 걸 봐왔거든 물론 내가 먼저 알았던 건 아니야 친구들이 알려줬어 어느순간 난 내가 못 생겼다고 비판하고 뭘해도 못한다고 비판하고 있드라고. 일단 내 연애 스토리는 총 3개가 있는데 그중에 가장 안 좋았던 연애 스토리 2개만 말할려고 해 잘 들어줬으면 좋겠어 위로도 해준다면 조금 위안이 될거야. 1. 20살때 사겼던 다른 대학교의 남자애를 학과 친구로 통해 알게되었어 그날 만난던 애들은 (익명) 지석친구랑 설민친구랑 규현 (가명)이랑 술도 마시고 노래도 하고 그때 같이 놀았던 친구들이 내 생일때 맞춰서 생일축하노래도 불러줬어, 그땐 마냥 좋았어 난 언니랑 생일이 똑같아서 내 생일 땐 아무것도 못했거든, 그리고 좀 지나서 지석이가 잘 곳이 없으니 사우나에서 자자고 하는거야 아시다시피 다 남자라서 난 호텔에서 혼자 자겠다고 하고 애들이랑 인사하고 갔는데 그날 규현(가명) 이 나한테 고백을 했어 근데 좀 의아했지 첫만남에 날?? 그냥 걘 외로워서 날 만나는 거 같아서 생각 할 시간을 좀 달라고 했고 거의 한달동안 생각했는데 한번 사겨보고 아니면 돌아서자는 마음에 사겼는데 아니나 다를까 걘 날 몸적으로 보드라, 항상 관계가 들어가있었어 관계를 하기싫으면 그냥 갔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때 안 헤어졌는지 몰라..ㅋㅋㅋㅋ 후회되 근데 그때의 내가 꽤 많이 좋아했나봐. 난 규현이랑 사귀면서 규현이의의 대학 친구들이랑 자주만났고 술도 자주 마셨었어 항상 기숙사 통금 지나도록 마셨지 (기숙사 통금 저녁 11시) 통금이 지나면 난 어쩔수없이 모텔에서 잤었는데 규현이가 그때 억지로 날 덥쳤어 굉장히 수치스럽고 싫었어 걔랑 자는 거 자체가 싫드라 어느순간. 누군가에게 말할 사람도 없었고 내 옆에 아무도 없는 거 처럼 느껴지드라 그래서 혼자 앓으면서 한동안 걔랑 만나지도 않고 연락만 했었는데 규현이가 어느날 자기 아는 누나가 데이트폭력 당했다고 부산까지 간다는거야 데이트 폭력 심하게 당할수도있으니까 빨리 가봐라 했지 아니나 다를까 내 예상은 어긋나지 않드라.. 규현이가 그 누나 위로할려고 같이 술마셨다가 관계를 하게되었다는거야 이것도 한달뒤에 알았어 그 누나는 그 규현이의 아이를 가지고 있었어 임신 2주라고 판정받고나서 나에게 말한거야. 너무 화가났고 그 년놈들을 어떻게 처리하지 했는데 C의 대학친구중에 나랑 유일하게 친한 애가 있었어 걔가 그날 나한테 통화로 뭐라 했는지 알아? "이 말을 할까말까 많이 고민했는데 그 규현이 그새끼 너랑 사귀고 일주일 뒤부터 그 누나랑 사귀기 시작했어 나도 어제 알았어 너가 알아야할거같아서." 라고 하는거야 너희같으면 어떨거같아? 온몸이 차게 식으면서 아무 생각 안들더라 내가 듣고있는게 이게 맞나 싶을 정도였어 그 뒤에 철저하게 그애를 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거같아 너희가 원하는 건 사이다지? 사이다 줬으니 걱정마 그 년놈들이 바람 핀 증거와 아이를 가지게 했던 것들 하나 하나 모아서 걔 대학 게시판에 올렸어 걘 얼마 지나지 않아 자퇴했고 난 그때의 그 멘탈로 버티기 힘들어서 휴학을 하게 되었고 서울로 올라가서 죽어라 일만 했지. 첫번째 스토리는 이거야. ----------------------------------------------- 2번째는 좀 심할수도 있어 ㅋㅋㅋㅋ 트라우마의 원인이 되니까 25살의 이오빠를 석현이 (가명) 라고 부를게 내 전남친이야 작년에 5월 6월쯤에 헤어졌거든. 이오빠랑 나는 사귀기전에 썸이라는 그단계가 있었어 사실 우리엄마가 많이 아픈데 어느날 오빠랑 전화하다가 엄마가 치킨 먹고싶다는거야 근데 오빠 기프티콘 하나보내면서 어머님이랑 같이 먹어 하는거야 진짜 얼굴은 빻았었거든? 근데 성격이 너무 좋은거야 그거 하나때문에 반했었고 이걸 계기로 계속 연락하고 통화하다가 복학 전에 한번 만나고 패턴도 잘 맞아서 사귀게 되었어. 대학 CC로 다녔었는데 그때의 난 몰랐지 아니나 다를까 날 몸적으로 보드라고 근데 이건 크게 상관은 없는거같아 몸적으로 보는것보다 날 얼마나 깎아 내렸는지를 말하고싶거든. 처음 사귈땐 몰랐어 석현오빠는 오로지 나한테 잘해주기를 연연해하거든 근데 시간이라는게 참 야속 하다고 느껴지드라 석현오빠는 편한 게 좋다는거야 그래서 나도 편하게 대해줬었어 그러다 점점 연인이 아니라 친구처럼 보이게 되는거야 그러다가 석현오빠가 다른과 후배들이랑 같이 술 먹자라고 말을 해서 우리 대학교 앞에 술집이 있는데 거기를 가게되었는데. 그애들이랑 얘기하다가 갑자기 오빠가 날 까기 시작하는거야 얜 너무 바보라고 너는 나 없으면 어쩔려그러냐고 진짜 생각이 없는 아이처럼 순수하다고 그랬어 순간적으로 이게 뭐지 하다가 가만히 있으면서 웃으면서 넘겼는데 자존심이 깎여지는 건 어쩔수없드라고. 뭐 저렇게 얘기하다가 어찌저찌 술자리가 끝나고 모텔에 가자는거야 나보고 그때 마침 술도 거하게 취했었고 따라 들어가서 관계를 하게 되었어 근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 왜 그랬지 하게 되 안했다면 내가 덜 상처 받았을텐데 하고 생각하게 되. 그때 이후로 오빠가 많이 달라진 게 보이더라 밥을 내가 좀 천천히 먹는 타입인데 너는 짐승새끼냐고 왜 사람말을 못 알아쳐먹냐고 지금 너때문에 내 학과애들까지 기다려야하냐고 빨리 먹으라 했지 않았냐 하면서 나가는거야 나 그날부터 빨리 먹을려고 꾸역꾸역 먹다가 결국에 체하게 되었어. 체한 날에 학과에서 나보다 한학번 아래인 언니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언니가 나한테 물어보는거야 자존심이 1~10까지 있다치면 넌 몇이라고 말할 수 있겠냐고. 그때 난 1이라고 했어 그때 느꼈지 내가 그만큼 자존심이 많이 깎였구나 하고. 그러던 어느날 학과 남자애들이랑 놀게 되었는데 석현오빠가 나보고 임테기를 쥐어주면서 자기 앞에서 하라는거야 ㅋㅋㅋㅋ 그만큼 수치스럽더라 날 이런사람으로 보는게 난 죽어도 바람을 안 피는 위주였거든? 근데 이사람은 날 그런 사람으로 만들더라. 그리고 항상 싸우면 오빠가 헤어지자고 햇었어 헤어짐을 무기로 삼았었지 그때마다 난 잘못한게 없는데 미안하고 안 그러겠다고 용서를 빌었었고 항상 오빠가 위였어 난 아래였고. 그런데 어느 날 진짜 이오빠랑 사귀면 내가 힘들겠다 싶은거야 이오빠가 졸업하자마자 결혼 하자 했을때 헤어지자고 하고 끊었는데 좋아야했는데 내가 눈물이 다 나더라? 더 웃긴게 뭔지 알아 그 바로 다음날 나보고 바람 폈냐고 하는거야 ㅋㅋㅋㅋ 근데 그 소식을 우리 둘째언니가 거짓부렁이 했었고 난 하지도 않았을 뿐 더러 헤어지기 무서워서 오빠가 시키는 대로 해왔는데 그딴 말 하고싶냐고 헤어진 마당에 하지말자고 하고 끊었어 근데 석현오빠가 너무 이제 끈질기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어. 어느날 나에게 장문의 카톡을 보낸거야 결론만 말하자면 너랑 사귀면서 생각하면 안되엇는데 전여친 생각이 많이났고 어느날 카톡이 왔었다 날 기다리겠다고 몇년이든 기다리겠다고 했다 너가 날 붙잡지않으면 난 전여친한테 갈거다 하고 왔었어 여기서 뭐라고 말해? 가라고 했지 전여친 생각이 났다는데, 근데 웃긴게 우리아빠한테 말해서 세림이랑 다시 이어달라고 하는거야 아빠가 다시 사귈생각없냐고 하드라 데이트 비용 준다고 아빠가 날 정말 좋아하고, 아끼거든.. 내가 막내이기도 하고 어렸을 때 많이 아파서 내가 상처받는 짓을 안해 여태껏 묻혀두었던거 다 말하더니 사귀지말래 아빠가 한마디 할테니 얘 차단하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알겠다 하고 끊었지. 그리고 나서 7월달이 되었어 그때 생각하면 그 석현오빠한테 고맙드라?ㅋㅋㅋㅋ7월 25일에 정말 날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난 여태껏 남들이 다 하는 연애를 못해봤어, 영화관 데이트,카페데이트.. 그냥 나 생각나서 꽃다발 주는 것들 소소하게 이야기하거나 내 고민들어주는 모든것들을난 못했는데 이사람은 그 모든것들을 해주더라, 지금은 너무 행복한데 석현오빠가 보길 바라며 말할게석현오빠 나 내년에 결혼해 그러니 그만 연락하고 페북도 좋아요 그만 했으면 해 사고쳐서 결혼하는거 아니야 이사람 직업군인이고 그만큼 나에게 말해줘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오늘도 이쁘다고 해주는 사람을 만났어 그때 날 놓아줘서 고맙고 연락 그만하길 바랄게. --------------------------------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추가로 다른 이야기도 듣고싶으면 말해줘 이왕이면 수고했다고, 그동안 힘들지 않았냐고 위로라도 받고싶어서 썼어 지금은 괜찮은거처럼 보이지만 다 괜찮진 않아 덕분에 우울증이 생겼거든.. 그러니 위로라도 해줬으면 좋겠어 조언도 해주면 좋고..ㅋㅋㅋ
헤어져줘서 고마웠어.
내 기억을 더듬어서 말하니까,.. 문장이 좀 뒤죽박죽 일수도 있어, 이점도 양해 부탁할겧ㅎㅎ
아무도 안 보겠지만 내 연애스토리는 정말 너무 힘들었어 그사람들 때문에 내 자존심이 하나하나 뭉게지는 걸 봐왔거든 물론 내가 먼저 알았던 건 아니야 친구들이 알려줬어 어느순간 난 내가 못 생겼다고 비판하고 뭘해도 못한다고 비판하고 있드라고.
일단 내 연애 스토리는 총 3개가 있는데 그중에 가장 안 좋았던 연애 스토리 2개만 말할려고 해 잘 들어줬으면 좋겠어 위로도 해준다면 조금 위안이 될거야.
1. 20살때 사겼던 다른 대학교의 남자애를 학과 친구로 통해 알게되었어 그날 만난던 애들은 (익명) 지석친구랑 설민친구랑 규현 (가명)이랑 술도 마시고 노래도 하고 그때 같이 놀았던 친구들이 내 생일때 맞춰서 생일축하노래도 불러줬어, 그땐 마냥 좋았어 난 언니랑 생일이 똑같아서 내 생일 땐 아무것도 못했거든, 그리고 좀 지나서 지석이가 잘 곳이 없으니 사우나에서 자자고 하는거야 아시다시피 다 남자라서 난 호텔에서 혼자 자겠다고 하고 애들이랑 인사하고 갔는데
그날 규현(가명) 이 나한테 고백을 했어 근데 좀 의아했지 첫만남에 날?? 그냥 걘 외로워서 날 만나는 거 같아서 생각 할 시간을 좀 달라고 했고 거의 한달동안 생각했는데 한번 사겨보고 아니면 돌아서자는 마음에 사겼는데
아니나 다를까 걘 날 몸적으로 보드라, 항상 관계가 들어가있었어 관계를 하기싫으면 그냥 갔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때 안 헤어졌는지 몰라..ㅋㅋㅋㅋ 후회되 근데 그때의 내가 꽤 많이 좋아했나봐.
난 규현이랑 사귀면서 규현이의의 대학 친구들이랑 자주만났고 술도 자주 마셨었어 항상 기숙사 통금 지나도록 마셨지 (기숙사 통금 저녁 11시) 통금이 지나면 난 어쩔수없이 모텔에서 잤었는데 규현이가 그때 억지로 날 덥쳤어 굉장히 수치스럽고 싫었어 걔랑 자는 거 자체가 싫드라 어느순간.
누군가에게 말할 사람도 없었고 내 옆에 아무도 없는 거 처럼 느껴지드라 그래서 혼자 앓으면서 한동안 걔랑 만나지도 않고 연락만 했었는데 규현이가 어느날 자기 아는 누나가 데이트폭력 당했다고 부산까지 간다는거야 데이트 폭력 심하게 당할수도있으니까 빨리 가봐라 했지
아니나 다를까 내 예상은 어긋나지 않드라.. 규현이가 그 누나 위로할려고 같이 술마셨다가 관계를 하게되었다는거야 이것도 한달뒤에 알았어 그 누나는 그 규현이의 아이를 가지고 있었어 임신 2주라고 판정받고나서 나에게 말한거야.
너무 화가났고 그 년놈들을 어떻게 처리하지 했는데 C의 대학친구중에 나랑 유일하게 친한 애가 있었어 걔가 그날 나한테 통화로 뭐라 했는지 알아?
"이 말을 할까말까 많이 고민했는데 그 규현이 그새끼 너랑 사귀고 일주일 뒤부터 그 누나랑 사귀기 시작했어 나도 어제 알았어 너가 알아야할거같아서." 라고 하는거야 너희같으면 어떨거같아?
온몸이 차게 식으면서 아무 생각 안들더라 내가 듣고있는게 이게 맞나 싶을 정도였어 그 뒤에 철저하게 그애를 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거같아 너희가 원하는 건 사이다지? 사이다 줬으니 걱정마
그 년놈들이 바람 핀 증거와 아이를 가지게 했던 것들 하나 하나 모아서 걔 대학 게시판에 올렸어 걘 얼마 지나지 않아 자퇴했고 난 그때의 그 멘탈로 버티기 힘들어서 휴학을 하게 되었고 서울로 올라가서 죽어라 일만 했지.
첫번째 스토리는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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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는 좀 심할수도 있어 ㅋㅋㅋㅋ 트라우마의 원인이 되니까
25살의 이오빠를 석현이 (가명) 라고 부를게 내 전남친이야 작년에 5월 6월쯤에 헤어졌거든.
이오빠랑 나는 사귀기전에 썸이라는 그단계가 있었어 사실 우리엄마가 많이 아픈데 어느날 오빠랑 전화하다가 엄마가 치킨 먹고싶다는거야 근데 오빠 기프티콘 하나보내면서 어머님이랑 같이 먹어 하는거야 진짜 얼굴은 빻았었거든? 근데 성격이 너무 좋은거야 그거 하나때문에 반했었고 이걸 계기로 계속 연락하고 통화하다가 복학 전에 한번 만나고 패턴도 잘 맞아서 사귀게 되었어.
대학 CC로 다녔었는데 그때의 난 몰랐지 아니나 다를까 날 몸적으로 보드라고 근데 이건 크게 상관은 없는거같아 몸적으로 보는것보다 날 얼마나 깎아 내렸는지를 말하고싶거든.
처음 사귈땐 몰랐어 석현오빠는 오로지 나한테 잘해주기를 연연해하거든 근데 시간이라는게 참 야속 하다고 느껴지드라 석현오빠는 편한 게 좋다는거야 그래서 나도 편하게 대해줬었어 그러다 점점 연인이 아니라 친구처럼 보이게 되는거야 그러다가 석현오빠가 다른과 후배들이랑 같이 술 먹자라고 말을 해서 우리 대학교 앞에 술집이 있는데 거기를 가게되었는데.
그애들이랑 얘기하다가 갑자기 오빠가 날 까기 시작하는거야 얜 너무 바보라고 너는 나 없으면 어쩔려그러냐고 진짜 생각이 없는 아이처럼 순수하다고 그랬어 순간적으로 이게 뭐지 하다가 가만히 있으면서 웃으면서 넘겼는데 자존심이 깎여지는 건 어쩔수없드라고.
뭐 저렇게 얘기하다가 어찌저찌 술자리가 끝나고 모텔에 가자는거야 나보고 그때 마침 술도 거하게 취했었고 따라 들어가서 관계를 하게 되었어 근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 왜 그랬지 하게 되 안했다면 내가 덜 상처 받았을텐데 하고 생각하게 되.
그때 이후로 오빠가 많이 달라진 게 보이더라 밥을 내가 좀 천천히 먹는 타입인데
너는 짐승새끼냐고 왜 사람말을 못 알아쳐먹냐고 지금 너때문에 내 학과애들까지 기다려야하냐고 빨리 먹으라 했지 않았냐 하면서 나가는거야 나 그날부터 빨리 먹을려고 꾸역꾸역 먹다가 결국에 체하게 되었어.
체한 날에 학과에서 나보다 한학번 아래인 언니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언니가 나한테 물어보는거야 자존심이 1~10까지 있다치면 넌 몇이라고 말할 수 있겠냐고.
그때 난 1이라고 했어 그때 느꼈지 내가 그만큼 자존심이 많이 깎였구나 하고.
그러던 어느날 학과 남자애들이랑 놀게 되었는데 석현오빠가 나보고 임테기를 쥐어주면서 자기 앞에서 하라는거야 ㅋㅋㅋㅋ 그만큼 수치스럽더라 날 이런사람으로 보는게 난 죽어도 바람을 안 피는 위주였거든? 근데 이사람은 날 그런 사람으로 만들더라.
그리고 항상 싸우면 오빠가 헤어지자고 햇었어 헤어짐을 무기로 삼았었지 그때마다 난 잘못한게 없는데 미안하고 안 그러겠다고 용서를 빌었었고 항상 오빠가 위였어 난 아래였고.
그런데 어느 날 진짜 이오빠랑 사귀면 내가 힘들겠다 싶은거야 이오빠가 졸업하자마자 결혼 하자 했을때 헤어지자고 하고 끊었는데 좋아야했는데 내가 눈물이 다 나더라? 더 웃긴게 뭔지 알아 그 바로 다음날 나보고 바람 폈냐고 하는거야 ㅋㅋㅋㅋ 근데 그 소식을 우리 둘째언니가 거짓부렁이 했었고 난 하지도 않았을 뿐 더러 헤어지기 무서워서 오빠가 시키는 대로 해왔는데 그딴 말 하고싶냐고 헤어진 마당에 하지말자고 하고 끊었어
근데 석현오빠가 너무 이제 끈질기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어.
어느날 나에게 장문의 카톡을 보낸거야 결론만 말하자면 너랑 사귀면서 생각하면 안되엇는데 전여친 생각이 많이났고 어느날 카톡이 왔었다 날 기다리겠다고 몇년이든 기다리겠다고 했다 너가 날 붙잡지않으면 난 전여친한테 갈거다 하고 왔었어
여기서 뭐라고 말해? 가라고 했지 전여친 생각이 났다는데, 근데 웃긴게 우리아빠한테 말해서 세림이랑 다시 이어달라고 하는거야 아빠가 다시 사귈생각없냐고 하드라 데이트 비용 준다고
아빠가 날 정말 좋아하고, 아끼거든.. 내가 막내이기도 하고 어렸을 때 많이 아파서 내가 상처받는 짓을 안해 여태껏 묻혀두었던거 다 말하더니 사귀지말래 아빠가 한마디 할테니 얘 차단하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알겠다 하고 끊었지.
그리고 나서 7월달이 되었어 그때 생각하면 그 석현오빠한테 고맙드라?ㅋㅋㅋㅋ7월 25일에 정말 날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난 여태껏 남들이 다 하는 연애를 못해봤어, 영화관 데이트,카페데이트.. 그냥 나 생각나서 꽃다발 주는 것들 소소하게 이야기하거나 내 고민들어주는 모든것들을난 못했는데
이사람은 그 모든것들을 해주더라, 지금은 너무 행복한데 석현오빠가 보길 바라며 말할게석현오빠 나 내년에 결혼해 그러니 그만 연락하고 페북도 좋아요 그만 했으면 해 사고쳐서 결혼하는거 아니야 이사람 직업군인이고 그만큼 나에게 말해줘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오늘도 이쁘다고 해주는 사람을 만났어 그때 날 놓아줘서 고맙고 연락 그만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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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추가로 다른 이야기도 듣고싶으면 말해줘 이왕이면 수고했다고, 그동안 힘들지 않았냐고 위로라도 받고싶어서 썼어 지금은 괜찮은거처럼 보이지만 다 괜찮진 않아 덕분에 우울증이 생겼거든.. 그러니 위로라도 해줬으면 좋겠어 조언도 해주면 좋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