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카 건방진행동 어떻게 해야할까요

ㅇㅇ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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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8개월된 32살아내입니다
시조카의 건방짐때문에 글써요 남편이 늦둥이기도 하고
큰언니가 시집을 빨리가셔서 조카가 23살입니다
남편이 조카들 이야기할때도 남편이 큰조카자랑을 엄청하더라고요 의예과다니고 키도크고 엄청잘생기고 예의도바르고 착하다 이런소리를 듣고처음 만났는데 키도180초반쯤되고 얼굴도 하얗고 애가부티나게 잘생겼더라고요 의예과후광도있어서 더그렇게 보이더라고요 예의도바르고 맞이라서 그런지몰라도 다른어린조카들을 잘챙기더라고요 그러다 다른조카가 초등학생인데
졸업식이여서 시가식구들은 이런걸잘챙겨서 저포함다갔죠 그런데 조카가 여자친구를 데리고왔더라고요 20대초반인데 사촌동생 졸업식오는 여자친구도있구나 그냥그렇게 생각하고있었는데 여자애가 시어머니 언니들 다른조카들한테까지 다인사하더라고요 여자애가 키도크고 이뻐서 와 끼리끼리구나 이생각하고 졸업식을 봤죠저는
여자친구랑 시조카가 둘이서있는데 진짜 둘다길쭉길쭉해서 그런지 그림이너무 이쁘더라고요 좋을때다 이생각하고 졸업식이 끝나니까 여자친구는 졸업하는 조카한테 꽃다발을주고 가더라고요
졸업식이 끝나고 다같이 밥을먹는데 당연히 관심사는 조카 여자친구였죠 언니들이 결혼할꺼냐 너무이쁘더라하는데 조카 웃으면서 결혼은 ㅇㅇ이친구들이랑해야죠
이러는거에요 조카는 07년생이고 자기는 98년생인데
그걸떠나서 자기 때문에 생판남인 애 졸업식까지 왔는데
정말 순간적으로 욕이나오는데 참았죠 다른가족들은
웃으면서 여자많이만나다결혼은 늦게해이러고 이일이있은후 좀그랬는데 설날이오고 시댁에갔죠
저희는 다사이가좋아서 추석설날 번갈아가면서 외가 시가 가서 설에는 시댁 식구가 다모여요
그래서 시댁식구들 다모여서 밥먹고 쉬고있었는데 조카가 전화받더니 여자친구가 인사드리러온다는거에요 큰언니는 뭔인사오냐고 진짜결혼할여자냐고 이러고 다들
놀라있으니까 조카가 애가 절너무좋아해요 결혼은 아니죠 전문의따고 어린애들널렸는데 34쯤에 20대초 어린애들이랑 결혼 해야지 이딴소리를 또하는거에요 처음에는 다 조금벙쩌있었는데 그냥 넘어가고 여자친구가 한우선물세트 사가지고 오더라고요 그러니까 조카가 세상 다정한척하고 머리만져주고 가족들한테 너무이쁘지않냐 애도 엄청착하다 이런소리하고 어른들한테 다인사하고 갔는데 아주버님이랑 남편이 괜찮은애같은데 이쁘고 이런소리하는데 조카가 이제 적당히 사귀다 헤어져야죠 이렇게까지오버하는데 더사귀면 결혼당할수도 있다고 개소리를 하는거에요 시어머니는 손자바보여서 결혼은 늦게하라고 여자들많이만나고 이런말씀또하시고 진짜 조카지만 자기를 저렇게 사랑하고 생각해서 가족들한테까지 잘하는 사람을 어떻게 이렇게 대할수있는거지 이해가안가고 진짜 너무 빡치는데 어떻게엿먹일까요 분노가너무차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