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촌 동생 이야기 입니다. 동생은 이혼한지 지금8년째.......... 현재는 미국에서 다른남자랑 살고 있습니다. 전 남편 한테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었는데 지금은 아빠가 키우고 있답니다. 아빠는 굉장히 순진하고 어찌 보면 좀 어리버리 한거 처럼 보이는 그런 사람 이었는데 반해, 제 동생은 어릴적 부터 끼가 많고 좀 사치스러운 편 이었죠. 어딜 가면 누구든 한번쯤 돌아다 보는 그런 외모를 가져서 인지 요즘 말하는 공주병,왕비병이 골수에 박혀 있는 애 였답니다. 그러니 어리버리한 애들 아빠(제부)는 첨 부터 제 마누라가 세상에서 둘도 없는 공주님이라 여겨 떠받들다 시피 하는 머슴이었고 제 동생은 생활 자체가 공주, 아님 왕비 였겠죠. 그렇게 몇년을 살다보니 아마도 제부는 공주님이 아니라 애들 엄마, 마누라가 필요했었던가 봅니다. 같은 회사 경리 아가씨랑 바람이 났는데 우리에 공주님이 이를 묵과 햇겠습니까??? 바로 이혼이란 극단적인 결과로 치닫게 되었죠. 그런데 그 당시, 쇼크 였던건 그 영원할것 같은 머슴이 뒤도 안돌아보구 바로 도장을 찍어버리더란 겁니다. 당시에는 우리 모두 (동생 친정식구) 분개하고 간통으로 집어넣을 생각까지 했더랬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몇년을 지나고 각자 서로에 길을 가고 있어 우리도 차츰 잊혀져가고 있었는데, 작년12월, 제 첫째 조카(동생 딸)가 문득 연락을 해왔더군여. 가끔 울 애들이랑은 메신저 하고 있었거든여. 이모네루 가고 싶다구여. 왠지 낌새가 이상해서 얼른 오라고 했습니다. 거의 1년 만에 만난 아이에 모습은 너무도 놀라웠습니다. 이제 14살에 소녀는 머리는 온통 노아란색에 옷은 너줄너줄~~ 너무 황당했지만 아이가 무안할까바 아뭇소리 안하고 제부에게 전활 했습니다. 방학이니 몇일 데리고 있겠다고.......... 그렇게 이틀이 지나서도 저에겐 특별히 아무말도 없던 그애가 아마도 제 아들녀석 한텐 같은또래에 친근함을 느껴서 인지 하나둘 털어놓기 시작 했나 봅니다. 자기 집이 지옥 같다구....... 자기 한테 친한척 하는 새엄마도 위선자 같고 새엄마랑만 있으면 헤벌쭉 해지는 아빠를 보면 분통이 터져 견딜수가 없다고 했다는군여. 전혀 자기를 좋아 하지도 않으면서 생일이며, 크리스마스며..... 챙겨주는 새엄마가 100년 묵은 변신한 여우처럼 요물처럼 느껴진다고 했다네여. 그리고 지금까지 한번도 저녁밥을 먹은적이 없다고 하더랍니다. 언제나 라면 아님 김밥 이었다고..... 그래서 차라리 엄마(생모)있는곳에 가고 싶다고.....엄마 있는곳으로 가면 지가 알바라도 해서 돕겠다고. 근데 울 조카는 지엄마가 미국에 살고있는건 알지만 재혼한건 모릅니다. 동생은 지금 재혼해서 전처 아이 17살 짜리랑 재혼한 남편과 사이에서 난 5살 아들이 함께 살고 있답니다. 그러니 그곳에 알릴 형편도 못되지요. 어찌 되었건 아이가 저녁을 한번도 못먹어 봤다는 말에 아이를 데려다줄겸 그집으로 갔습니다. 그 여자가(제부의 새처) 황송한듯 저를 맞더군여. 연신 머리를 조아리며.......... 그 여자에 첫인상은........... 한마디로 이사람 이야 말로 원래 우리 제부에 짝 이었었구나!!!! 하는 느낌이 강렬히 와 닿더군여. 3시간 가까이 지켜본 그 사람은 너무도 착한 사람 이었습니다. 그사람에 연기력이 뛰어나지 않는한은 말이죠. 어린 나이에 시집와서는 전처 아이들 땜에 자식도 안낳고는 8년을 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녁을 안줬다는 제 조카말은 샛빨간 거짓말 이구여~ 그나마 작은놈은 아들녀석이라 그런지 그럭저럭 적응 하고 있었고 그 아이를 통해 이 젊은 엄마가 아이들한테 얼마나 헌신적 이었는지를 대충 들을수 있었습니다. 딸아이가 가출 할때 마다 이 엄마는 밥도 굶은채로 온종일 거리를 쏘다니며 애를 태웠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퇴학처분이 있을때 마다 몇날이고 눈물로 호소해서 무마 시켰다고 하더군여. 그런데도 아이는 자꾸만 삐둘어만 가고 아마도 생모와의 이혼이 피해 의식을 만들었나 봅니다. 반항적이고 입만 열면 열마디중 여덟마디가 거짓말이고 게다가 이 세상에 자기를 걱정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는 이아이를 저마저 나무라면 더 삐둘어질거 같고........... 심지어는 저녁때 주는밥은 먹기싫다고 안먹다가 지 아빠가 오면 허겁지겁 아빠걸 먹는다더군여. 이런 전처 자식, 솔직히 아무리 보살님 마음이라 한들 어느누가 이쁘다고 하겠습니까???? 그런데도 그 분(새엄마)은 그런 내색조차 하지 않았다더군여. 요즘엔 거의 매일 같이 저한테 전활 해서 지엄마 있는곳을 가르켜 달라고 하는데 솔직히 어찌해야 좋을지를 모르겠습니다. 지엄마는 그곳에서 잘 살고 있는데 괜한 불화에 씨를 만드는게 아닐까 싶어서, 이 골치 덩이를 제가 어찌 해야 좋을까여???? 좋은 말씀들좀 해주세여~~~~
새엄마를 모략하는 전처딸
제 사촌 동생 이야기 입니다.
동생은 이혼한지 지금8년째.......... 현재는 미국에서 다른남자랑 살고 있습니다.
전 남편 한테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었는데 지금은 아빠가 키우고 있답니다.
아빠는 굉장히 순진하고 어찌 보면 좀 어리버리 한거 처럼 보이는 그런 사람 이었는데 반해,
제 동생은 어릴적 부터 끼가 많고 좀 사치스러운 편 이었죠. 어딜 가면 누구든 한번쯤 돌아다 보는
그런 외모를 가져서 인지 요즘 말하는 공주병,왕비병이 골수에 박혀 있는 애 였답니다.
그러니 어리버리한 애들 아빠(제부)는 첨 부터 제 마누라가 세상에서 둘도 없는 공주님이라 여겨
떠받들다 시피 하는 머슴이었고 제 동생은 생활 자체가 공주, 아님 왕비 였겠죠.
그렇게 몇년을 살다보니 아마도 제부는 공주님이 아니라 애들 엄마, 마누라가 필요했었던가 봅니다.
같은 회사 경리 아가씨랑 바람이 났는데 우리에 공주님이 이를 묵과 햇겠습니까???
바로 이혼이란 극단적인 결과로 치닫게 되었죠.
그런데 그 당시, 쇼크 였던건 그 영원할것 같은 머슴이 뒤도 안돌아보구 바로 도장을 찍어버리더란
겁니다. 당시에는 우리 모두 (동생 친정식구) 분개하고 간통으로 집어넣을 생각까지 했더랬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몇년을 지나고 각자 서로에 길을 가고 있어 우리도 차츰 잊혀져가고 있었는데,
작년12월, 제 첫째 조카(동생 딸)가 문득 연락을 해왔더군여. 가끔 울 애들이랑은 메신저 하고
있었거든여. 이모네루 가고 싶다구여. 왠지 낌새가 이상해서 얼른 오라고 했습니다.
거의 1년 만에 만난 아이에 모습은 너무도 놀라웠습니다.
이제 14살에 소녀는 머리는 온통 노아란색에 옷은 너줄너줄~~ 너무 황당했지만 아이가 무안할까바
아뭇소리 안하고 제부에게 전활 했습니다. 방학이니 몇일 데리고 있겠다고..........
그렇게 이틀이 지나서도 저에겐 특별히 아무말도 없던 그애가 아마도 제 아들녀석 한텐 같은또래에
친근함을 느껴서 인지 하나둘 털어놓기 시작 했나 봅니다. 자기 집이 지옥 같다구.......
자기 한테 친한척 하는 새엄마도 위선자 같고 새엄마랑만 있으면 헤벌쭉 해지는 아빠를 보면 분통이
터져 견딜수가 없다고 했다는군여. 전혀 자기를 좋아 하지도 않으면서 생일이며, 크리스마스며.....
챙겨주는 새엄마가 100년 묵은 변신한 여우처럼 요물처럼 느껴진다고 했다네여.
그리고 지금까지 한번도 저녁밥을 먹은적이 없다고 하더랍니다. 언제나 라면 아님 김밥 이었다고.....
그래서 차라리 엄마(생모)있는곳에 가고 싶다고.....엄마 있는곳으로 가면 지가 알바라도 해서 돕겠다고.
근데 울 조카는 지엄마가 미국에 살고있는건 알지만 재혼한건 모릅니다.
동생은 지금 재혼해서 전처 아이 17살 짜리랑 재혼한 남편과 사이에서 난 5살 아들이 함께 살고
있답니다. 그러니 그곳에 알릴 형편도 못되지요.
어찌 되었건 아이가 저녁을 한번도 못먹어 봤다는 말에 아이를 데려다줄겸 그집으로 갔습니다.
그 여자가(제부의 새처) 황송한듯 저를 맞더군여. 연신 머리를 조아리며..........
그 여자에 첫인상은........... 한마디로 이사람 이야 말로 원래 우리 제부에 짝 이었었구나!!!!
하는 느낌이 강렬히 와 닿더군여. 3시간 가까이 지켜본 그 사람은 너무도 착한 사람 이었습니다.
그사람에 연기력이 뛰어나지 않는한은 말이죠.
어린 나이에 시집와서는 전처 아이들 땜에 자식도 안낳고는 8년을 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녁을 안줬다는 제 조카말은 샛빨간 거짓말 이구여~
그나마 작은놈은 아들녀석이라 그런지 그럭저럭 적응 하고 있었고 그 아이를 통해 이 젊은 엄마가
아이들한테 얼마나 헌신적 이었는지를 대충 들을수 있었습니다.
딸아이가 가출 할때 마다 이 엄마는 밥도 굶은채로 온종일 거리를 쏘다니며 애를 태웠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퇴학처분이 있을때 마다 몇날이고 눈물로 호소해서 무마 시켰다고 하더군여.
그런데도 아이는 자꾸만 삐둘어만 가고 아마도 생모와의 이혼이 피해 의식을 만들었나 봅니다.
반항적이고 입만 열면 열마디중 여덟마디가 거짓말이고 게다가 이 세상에 자기를 걱정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는 이아이를 저마저 나무라면 더 삐둘어질거 같고...........
심지어는 저녁때 주는밥은 먹기싫다고 안먹다가 지 아빠가 오면 허겁지겁 아빠걸 먹는다더군여.
이런 전처 자식, 솔직히 아무리 보살님 마음이라 한들 어느누가 이쁘다고 하겠습니까????
그런데도 그 분(새엄마)은 그런 내색조차 하지 않았다더군여.
요즘엔 거의 매일 같이 저한테 전활 해서 지엄마 있는곳을 가르켜 달라고 하는데 솔직히 어찌해야
좋을지를 모르겠습니다. 지엄마는 그곳에서 잘 살고 있는데 괜한 불화에 씨를 만드는게 아닐까 싶어서,
이 골치 덩이를 제가 어찌 해야 좋을까여????
좋은 말씀들좀 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