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생활하며 고민거리가 생겨 글을 올려봅니다.
다니고 있는 회사는 제조업이며 그 특성상 여자가 많이 없습니다.
그로 인해 여자들에게 큰 업무를 주지 않고 경리 비슷하게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변화시키고자 오너께서 남자와 동일하게 업무를 진행하며 연봉 또한 동일하게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회사 내 가장 연차가 오래된 여자 과장이 팀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잘 해보기 위해 이것저것 현장가서 알려주고, 함께 식사도 하며 팀 내 적응을 유도하였습니다.
근데 이 사람이 어느순간부터 아래의 내용처럼 이기적으로 변하고 아무일도 하지 않아 팀의 분위기를 다 해쳐 고민입니다.
간략하게 문제가 되는 점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출근시간 제일 느림(다른사람에 비해 20분 가량 늦게옴) + 쌩얼로 출근/마스크 착용하고 옴(출근해서 업무시간에 휴게실에서 화장하는데 30분~1시간 소요)
-여자휴게실가서 매번 휴식하다 옴(자리에 없는시간 대략 30~50%) + 업무시간에 병원이다 은행이다 가서 자리에 없는 상황 多
+사무실 내에서 하루종일 전화질(알수 없는 업무외 전화들 -보험사, 부동산...).
-늦은나이에 결혼한다고 놔뒀더니 회사에서 하루종일 결혼준비(약 3~4개월), 이사간다고 이사준비(1개월) 등등
-아무일도 안해도 성과를 좋게 받음 + 와서 하는 일 하나도 없음(심지어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음)
-일을 분담해서 주면 하루종일 질질 끔(남들이 하면 30분도 안걸리는 간단한 내용) → 답답해서 일 안줌
+회의준비시 제대로 하지 못하여 다른팀들에게 욕 한바가지 얻어먹음(팀이미지 저하)
-2년간 가르쳐준 일에 대해 아직도 전혀 모르며, 자신은 현장에 못 가겠다며 커밍아웃
-과장대우를 바라며(청소는 1도 안하고, 회사 외 장소 이동시 모셔가길 바람), 연봉만 높은 상황 + 연차사용시 자신이 가장 좋은날 선점
현재 팀장은 이 사람이 출산하고 나가길 바라며 일을 주지 않고 있는 상황같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육아휴직쓰고 복귀하길 바라는 상황이구요
이런 상황이네요..답답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좋은 해결책이나 방법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