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도중 듣는말..

ㅇㅇ2020.02.04
조회11,004
방탈 죄송해요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어서요.

전 이번에 대학 들어가는 학생이에요.
9살 강아지를 키우는데 쿠싱증후군에 걸려서 털이 좀 빠졌어요. 지금 치료중이에요!
그래서 산책 하다 보면 나이 드신 분들께서 가끔
'나이 많죠?' 라고 물어보셔요.
그래서 나이많다고 하면 '나이 많아보이네~' 그러시는데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시비거는 건 아니실텐데 그냥 속으로 생각해도 되는건데 이런 질문을 하셔서
그냥 이 질문을 하는 의도와 저의 대처방법이 궁금해요.
제가 대수롭지않게 넘기는게 최선인걸 아는데 아직 그러기가 좀 힘들어요.
산책 끝내고 집에오면 기분이 안좋아서요..
저도 저희 강아지가 나이 먹는게 너무 슬프거든요..
저번엔 어떤 할머니께서 '꼬리에 털이없어서 보기 싫다.'라고 하셔서 상처받았었어요.
저도 기분안나쁘고 질문하신 분 기분도 안나쁜 대답이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강아지와 주인분들이 행복하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