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것같은 입시가 끝나고 오늘 대학이 발표났습니다. 불합격이 줄줄이 뜨더라고요.
제 친구들은 다 합격했습니다. 저 혼자 불합격이었어요.
미술 실기로 대학을 다같이 준비했습니다.
입시하면서 진짜 죽고싶은순간이 수두룩했어요. 수시불합격 떴을땐 더 열심히하자. 정시때 붙으면 되지 했어요. 근데 정시가 떨어졌어요.
딱 혀깨물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죽어도 뒤처지기 싫었고 죽어도 다시 입시할 수 없을것같아요. 대학생이 되고싶었습니다. 친구들과 가고싶은대학가서 같이 미술 공부하고 즐겁게 그림그리고 같이 합작도 하고싶었습니다. 근데 다 무너졌어요. 입시진짜 _같아요. 진짜 죽도록 노력했습니다. 진짜로요. 진짜진짜 열심히 했어요. 정말로요. 다른 친구들 다 집가고 쉴때 선생님한테 가서 컨펌 한번이라도 더 받으려고 했고요 시험 한번이라도 더 보고 다 나은 결과물 내려고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저 정말 열심히했어요. 노력했어요. 근데 노력이 배신을 하네요. 정말 뛰어내리고싶어요.
대학가고싶었고 입시기간동안 수고한 나 자신을 보듬어주고싶었습니다. 근데요 저 대학 떨어졌잖아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죽고싶어요. 저보다 그림 못그리는 친구가 붙은걸 보고 정말 죽고싶어졌어요.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이젠 모르겠습니다. 입시 다시하라고하면 정말... 정말...
저 다시 못할것같아요. 진짜 모르겠습니다.
대학 가고싶었어요. 20학번 정말 하고싶었어요.
사실 지금도 안믿겨요. 떨어졌다는게.
이번 정시 실기때 정말 잘했거든요. 평소보다 더잘봤으면 잘봤지 못보지는 않았어요.
그래요. 제가 아직 대학가기에 부족한 실력인가봅니다. 근데 그걸 인정하기가 싫은거겠지요.
저 진짜 열심히했어요. 진짜로요. 진짜 열심히 했어요. 근데 열심히해도 아무리 죽도록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네요. 지금까지 노력했던게 다 헛되다고 느껴집니다. 제 그림이 너무 혐오스러워집니다. 눈물이 멈추지않아요. 대학이 뭐라고. 대학이 뭐라고 이렇게까지 힘들어야되는건가요.
대학에 떨어졌습니다.
끝나지 않을것같은 입시가 끝나고 오늘 대학이 발표났습니다. 불합격이 줄줄이 뜨더라고요.
제 친구들은 다 합격했습니다. 저 혼자 불합격이었어요.
미술 실기로 대학을 다같이 준비했습니다.
입시하면서 진짜 죽고싶은순간이 수두룩했어요. 수시불합격 떴을땐 더 열심히하자. 정시때 붙으면 되지 했어요. 근데 정시가 떨어졌어요.
딱 혀깨물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죽어도 뒤처지기 싫었고 죽어도 다시 입시할 수 없을것같아요. 대학생이 되고싶었습니다. 친구들과 가고싶은대학가서 같이 미술 공부하고 즐겁게 그림그리고 같이 합작도 하고싶었습니다. 근데 다 무너졌어요. 입시진짜 _같아요. 진짜 죽도록 노력했습니다. 진짜로요. 진짜진짜 열심히 했어요. 정말로요. 다른 친구들 다 집가고 쉴때 선생님한테 가서 컨펌 한번이라도 더 받으려고 했고요 시험 한번이라도 더 보고 다 나은 결과물 내려고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저 정말 열심히했어요. 노력했어요. 근데 노력이 배신을 하네요. 정말 뛰어내리고싶어요.
대학가고싶었고 입시기간동안 수고한 나 자신을 보듬어주고싶었습니다. 근데요 저 대학 떨어졌잖아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죽고싶어요. 저보다 그림 못그리는 친구가 붙은걸 보고 정말 죽고싶어졌어요.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이젠 모르겠습니다. 입시 다시하라고하면 정말... 정말...
저 다시 못할것같아요. 진짜 모르겠습니다.
대학 가고싶었어요. 20학번 정말 하고싶었어요.
사실 지금도 안믿겨요. 떨어졌다는게.
이번 정시 실기때 정말 잘했거든요. 평소보다 더잘봤으면 잘봤지 못보지는 않았어요.
그래요. 제가 아직 대학가기에 부족한 실력인가봅니다. 근데 그걸 인정하기가 싫은거겠지요.
저 진짜 열심히했어요. 진짜로요. 진짜 열심히 했어요. 근데 열심히해도 아무리 죽도록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네요. 지금까지 노력했던게 다 헛되다고 느껴집니다. 제 그림이 너무 혐오스러워집니다. 눈물이 멈추지않아요. 대학이 뭐라고. 대학이 뭐라고 이렇게까지 힘들어야되는건가요.
정말 딱 혀깨물고 죽고싶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